
[PEDIEN] 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장이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및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과 만나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만남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차원의 이번 면담에는 남종섭 협의회장을 비롯해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등 6개 시·도의회 의장과 협의회 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임을 역설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한병도 원내대표와 참석 의장들 역시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 국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임을 인정하며, 입법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지방의회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조직, 인사, 예산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행정수도 특별법과 지방의회법 제정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실질화를 위한 주요 과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입법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국회와 지방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신일 의장은 “이번 만남은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라며, “행정수도 특별법의 연내 제정과 더불어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강화할 지방의회법 논의 역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