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년과 논산의 특별 잇는다...‘청춘이음학교’ 성료 (논산시 제공)



[PEDIEN] 논산시는 군 복무 장병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한 청년 아카데미 '청춘이음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센터는 지난 6일 육군훈련소 30연대 1교육대 장병 88명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복무로 인해 문화·여가 활동에 제약을 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군 장병들이 논산의 청년 공간과 문화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논산청년꿈키움광장과 지역 영화관에서 진행된 '청춘이음학교'는 오전에는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가죽공예 체험 및 창업 특강이, 오후에는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논산청년꿈키움광장에서는 가죽공예의 기초 이론과 제작 기법을 배우고 자신만의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 창업 특강을 통해 장병들은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청년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역 영화관으로 자리를 옮겨 영화를 관람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 장병들에게 논산청년꿈키움광장의 존재와 청년 지원 사업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장병들에게 논산을 친숙한 도시로 기억하게 하고, 전역 후 논산 정착이나 청년 프로그램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논산은 많은 청년들이 군 복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는 도시인 만큼, 논산에서의 시간을 의미 있고 긍정적인 경험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논산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센터는 현재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활동, 금융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청년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청년 친화적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