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오는 11월 11일, 제31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고성종합체육관과 주변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과 주민 등 총 2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있다. 특히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고성군농업인단체 6개 단체가 주최·주관하며, 고성군, 고성군의회,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지역 농·축협, 산림조합 등 지역 농업 관련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는 다채로운 농산물 전시 및 홍보 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사과와 키위를 비롯해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등이 전시된다. 또한 감자떡과 감자빵, 밤마들렌 등 맛있는 먹거리 체험과 축산물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육이 식물 심기 체험, 가래떡 나눔 행사, 그리고 호박·무·고구마 등 우수 농산물 선발 행사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는 고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신나는 난타 공연이 식전 행사로 분위기를 띄운다.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대회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지며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오후에는 농업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1시부터는 사과, 키위, 꿀 등 고성군의 우수한 농산물 경매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의 날 행사가 한 해 동안 지역 농업과 농촌을 위해 애써 온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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