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영동군이 제주특별자치도와의 주민자치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우호 증진에 나섰다.
영동군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회원 18명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의 주민자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6일, 영동군 대표단은 이상봉 제주시장을 만나 양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7일에는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린 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해 제주시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과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이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를 격려했다. 이에 이상봉 제주시장은 전영우 영동군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화답했다.
특히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위원장들은 1인당 10만원씩, 총 1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대 지역에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발전을 함께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제주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교류는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상생의 의미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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