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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가 위기 상황에 놓인 영아와 임산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중범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 저출생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의 연구보고와 김지혜 교수의 발표를 통해 위기 영아와 임산부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선희 연구위원,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이지우 이사장,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당사자 대표 방유진 등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국중범 의원은 “출산율을 높이는 것 이상으로, 태어나는 모든 생명이 존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법과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위기 임산부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 의원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와 실질적인 지원 확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보호출산제도의 지자체 역할, 위기 영아 사례관리의 한계와 개선 방안, 장애인·청소년 부모의 양육 지원, 전문가 개입 범위 확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는 이러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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