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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산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기후 변화로 심화되는 한파와 폭설에 대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서 22개 부서가 협력하여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구는 취약계층 보호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미세먼지 저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한다.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소규모 스마트쉼터인 '냉온사랑방'을 3개소 추가 설치하여 총 6개소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인센티브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구릉지대가 많은 용산구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 스마트 원격 도로열선을 확대 설치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 기존 24개소에서 18개소를 추가, 총 42개소로 늘려 폭설 시에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파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특별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특보 발령 시에는 '한파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 폭설에 대비하여 민간 제설 기동반 인원을 증원하고, 제설 장비도 확충하여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도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복지 및 보육시설 점검, 한파쉼터 운영, 노숙인 및 쪽방촌 주민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전 점검도 강화한다. 공사장, 노후 건축물, 가스 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겨울철 화재 안전 교육과 소방 물품 지원, 옥외 광고물 안전 점검 등 사전 예방 활동을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장철 주요 생필품의 물가 및 원산지 표시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 유통을 차단하여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비상 저감 조치를 시행하고 도로 청소를 강화하여 주민 생활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한파와 폭설로부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와 촘촘한 지원으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겨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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