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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질병센터, 전국 최고 수산생물 진단 역량 입증
충남도 수산질병센터가 국가 지정 '수산생물 병성감정 실시기관' 현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이는 센터가 전국 최고 수준의 질병 진단 역량을 갖췄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이번 평가는 분석 지침 준수 여부와 전염병 검사 절차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센터는 매년 실시되는 숙련도 평가를 완벽하게 통과해 왔다.최근 전염병 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현장 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국가기관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우리 도의 수산생물 질병 진단 능력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탄탄한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어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검사기관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센터는 확보한 지원 물품을 바탕으로 양식장 전염병 관리 관찰 등 '찾아가는 현장 방역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도 수산질병센터는 지난해 총 243건의 수산생물 질병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고수온기에 긴급 방류 전염병 검사 25건을 신속하게 수행하는 등 지역 수산업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
충남, 천안시 '그냥드림' 벤치마킹…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확대
충청남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의 '그냥드림' 사업 모델을 벤치마킹, 도 전체로 확대를 추진한다.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등과 함께 천안시 복지재단 '따숨푸드뱅크'를 방문,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19일 밝힌 내용이다.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천안시의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실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천안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그냥드림' 사업을 '천안형 그냥드림'으로 발전시켜 추진하고 있다. 생계가 어려운 주민에게 복잡한 절차 없이 먹거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찾아가는 이동식 그냥드림'은 건강상의 이유나 거동이 불편해 직접 사업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요청에 따라 주 1회 생필품을 직접 배달하며,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선지원 후연계' 방식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천안은 1인 가구 비중이 전국 9위 수준이다. 이를 고려해 29개 읍면동에 공유형 생활 냉장고인 '천안형 나눔냉장고'를 설치, 쌀, 곡류, 국 종류, 과일 등을 지원한다.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대비한 '긴급식품키트'도 운영한다.도는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운영 인력 및 예산 관련 애로사항을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남형 그냥드림' 정책을 발굴하고 읍면동 중심의 거점을 확대, 나눔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홍종완 부지사는 "천안시의 이동식 그냥드림과 나눔냉장고는 도민의 기본권인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고립된 1인 가구를 세상 밖으로 이끄는 훌륭한 복지 안전망"이라며 "천안의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도 전역에 '충남형 그냥드림' 사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암군, 청년 주거 부담 완화 위해 월세·주거비 지원 나선다
영암군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두 사업 모두 3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소득 수준과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최대 1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임대료를 지원한다.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노동자 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주거비를 지원한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주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
음성군, 대만 타이베이서 '음성품바축제' 세일즈…중화권 관광객 유치 '시동'
음성군이 '2026년 중부관광의 해'를 맞아 대표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대만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군은 지난 19일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6 한-대만 B2B 관광콘텐츠 페스티벌 in Taipei'에 참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음성품바축제 관광 상품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지자체와 현지 방한 상품 판매 여행사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음성군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단양군과 함께 참가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음성품바축제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특히 군은 현지 주요 여행사와의 B2B 상담을 통해 음성품바축제를 '사랑과 나눔, 해학과 일탈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한국 고유의 전통 공연 축제'로 소개했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만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품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맞춤형 신규 인바운드 관광 상품 출시를 협의했다.대만은 충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85%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이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외국어 안내 서비스 강화, 편의시설 확충 등 글로벌 수용 태세를 개선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는 국경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해학'이라는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라며 “이번 대만 현지 세일즈를 통해 K-컬처에 관심이 많은 대만 관광객에게 축제의 매력을 각인시키고, 음성군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음성품바축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음성은 품바야 재미, 사랑, 나눔, up, up,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
춘천 화동2571, 트라이엄프 시즌 오프닝…전국 라이더 집결
영국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트라이엄프가 춘천 화동2571에서 '2026 트라이엄프 시즌 오프닝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한다.전국 각지의 라이더들이 춘천으로 모여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이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화동2571은 의암호를 배경으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넓은 부지와 편리한 시설을 갖춰 행사 장소로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라이더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다.이번 행사에서는 새롭게 디자인된 신모델 전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팝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커스텀 콘테스트와 럭키드로우, 기념 굿즈 제공, 중식 제공 등 참가 신청 라이더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일반 시민들도 신모델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장거리 라이더를 위해 춘천 지역 호텔과의 제휴도 추진,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YN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화동2571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화동2571은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공간과 창의적인 기획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춘천이 레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음성군 파크골프장, 천연 잔디 보호 위해 7주간 휴장
음성군 관내 4개 파크골프장이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7주간 휴장에 들어간다.이번 휴장은 천연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고,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군은 휴장 기간 동안 잔디 생육 관리와 함께 모래 배토, 에어레이션 등 전문적인 잔디 관리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파크골프장 이용객이 늘면서 잔디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음성군은 올해 잔디 관리 용역 기간을 지난해보다 확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잔디 깎기, 주변 예초, 시비, 방제 등 종합적인 잔디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 보강도 진행된다. 안전 펜스 추가 설치, 홀컵과 OB 말뚝 정비 등이다. 휴장 기간 동안 시설 정비는 물론, 관외 이용객을 위한 예약 관리 시스템도 도입된다. 음성군민은 현재처럼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강연수 체육진흥과장은 “봄철 잔디 생육이 저조해 부득이하게 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휴장 이후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 과장은 파크골프장이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군민 건강 증진, 취미 생활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8월 개장을 목표로 감곡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감곡면 오향리 1007-25번지 일원이다. -
음성군 금왕읍, 180억 들인 '금빛공감센터' 준공…복합 문화 공간 탄생
음성군 금왕읍에 총 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 '금빛공감센터'가 1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금빛공감센터는 금왕읍 무극리 98-7번지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4천772㎡ 규모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이다. 특히 어르신부터 청소년, 다문화가정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 복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금왕읍 생활 인프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센터 1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금빛목욕탕'이 마련되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2층에는 음성군가족센터가 들어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예교실, 교육 프로그램,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정착과 가족 관계 회복을 돕는다.3, 4층은 금왕읍청소년센터로 꾸며졌다. 최신 도서 열람 공간, 보드게임존은 물론 풋살장, 노래연습실, 밴드실, 영화관람실, PC게임존, VR게임존, 멀티교육장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와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준공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음성군은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 2022년 기본계획 승인, 2024년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올해 3월 준공에 이르렀다.이의식 농촌활력과장은 "금빛공감센터는 금왕읍의 생활 중심을 더욱 탄탄히 하고 군민에게는 일상의 품격과 자부심을 더해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센터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음성군은 금빛공감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목적 강당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행사와 교육을 확대하고, 금빛목욕탕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
원주시, 민관경 손잡고 밤거리 안전 책임진다
원주시가 민·관·경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18일 오후 7시 30분, 태장2동에서는 제29회 자율방범 합동 순찰이 펼쳐졌다. 이번 순찰에는 자율방범연합대, 해병대전우회, 특전사동지회, 헌병전우회, 경우회, 자생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태장문화마당에 집결, 인근 주거 밀집 지역과 흥양천변, 초·중학교 통학로 등을 구석구석 순찰하며 안전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 요소를 단속했다. 특히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골목길과 어두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원주시는 2023년부터 민·관·경 협력 방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자율방범대와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이 합동 순찰은 지역 안전을 꼼꼼히 살피는 참여형 방범 체계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한 원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원주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민·관·경이 하나 되어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 밤에도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에 힘쓰고,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맹동남성의용소방대, 지역 학생 위해 100만원 쾌척
맹동남성의용소방대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원들은 19일,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이번 기탁은 맹동남성의용소방대 대원 29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이정기 맹동남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쌓아온 노력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꾸준히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앞서 16일에는 맹동여성의용소방대가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의용소방대의 연이은 나눔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김태선 맹동장학회 추진위원회장은 “대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 지원과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는 장학재단 설립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누적 모금액은 1억9천여만원 수준이며, 목표액은 최소 출연재산 3억원이다. -
영암 독천낙지거리, 남도 대표 음식거리 조성 '잰걸음'
영암 독천낙지거리가 남도음식거리로 탈바꿈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영암군은 지난 17일 학산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주민 공청회를 열고 '남도음식거리 영암독천낙지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공청회에는 독천낙지거리 인근 상가 영업주 27명이 참석,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낙지거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특히 안내 사인물 설치와 주차환경 개선 등 접근성 향상에 대한 의견이 많았다. 영업소 시설 개선, 거리 경관 정비, 보행 안전 확보 및 공공시설 유지관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낙지탕탕이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거리 명칭 차별화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영암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독천낙지거리 인근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단계적으로 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홍영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독천낙지거리가 전남을 대표하는 남도음식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현장 체감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독천낙지거리를 남도의 대표적인 음식 명소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당진시, 틈새돌봄 서비스 '애니맘' 본격 시동…돌봄 사각지대 해소 기대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생활도움서비스 애니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2026년 시행을 앞두고 지난 18일 애니맘 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당진남부사회복지관과 송악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예기치 못한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취지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봄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 응대 지침 교육과 인권 이해 교육을 병행했다.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애니맘은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정리정돈, 음식 조리, 교통약자 병원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적인 복지 서비스로는 미처 닿지 못하는 틈새를 메워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할 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충남도, 도민 참여 예산으로 농어촌 미래 설계
충남도가 도민과 함께 농어촌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농수산해양분과위원회 2026년 제1차 회의’를 개최,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과 농어촌 활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농수산해양분과 위원과 농축산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특히 지난해 농수산해양분과 사업으로 확정된 10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령 태봉마을 옛 우물터 복원 △홍성 죽도항 경관 개선 △저탄소 실현 도시농업 확산 등이 있다.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뒤 새롭게 제안된 12건의 도민참여예산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도 관계자는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예산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수산해양 분야 예산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경식 더 링크 호텔 회장, 고향 청양에 4년 연속 통 큰 기부
강경식 더 링크 호텔 회장이 19일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강 회장은 더 링크 호텔과 청양신문사를 운영하며 바쁜 와중에도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알려졌다. 그의 꾸준한 기부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강 회장은 특히 서울 신도림역 인근 더 링크 호텔 임시 주차장 부지를 '청양 농특산물 신도림 목요장터' 장소로 무상 제공,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농업인들은 수도권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할 기회를 얻고 있다.2005년 제1대 정산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후 2022년까지 18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강 회장. 그의 공로를 인정해 청양군은 2003년 군민대상, 2019년 정산면민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강 회장의 기부는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23년 5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 500만원, 2025년 1000만원, 그리고 올해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4년 연속 기부 행렬에 동참, 누적 기부액은 3000만원에 달한다.김돈곤 청양군수는 “매년 고향 청양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강경식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님의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미래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청양군은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시즌3 정산초 중 고 탁구부 국가대표 꿈 키우기 프로젝트’ 모금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강 회장의 기탁이 지역 인재 육성과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
충남도, 제5기 양성평등위원회 출범…정책 자문 및 기금 운용 '시동'
충청남도가 제5기 양성평등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도는 지난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양성평등기금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출범한 제5기 충청남도 양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2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앞으로 도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기금 운용 등 핵심적인 자문 심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양성평등기금 결산, 지난해 시군위원회 성별 참여율 40% 미달성 사유 등의 안건이 심의됐다.결산 심의 결과, 도는 지난해 한부모가족 대학 입학금 지원,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등에 총 969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위원회 성별 참여율 관련 안건 심의에서는 성별 참여율 40%를 달성하지 못한 시군 위원회의 미달성 사유를 각각 살펴봤다.도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특정 성별이 위촉직 위원의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일부 개선을 권고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청남도 양성평등위원회와 함께 도정 전반에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충남도는 도정 전반에 걸쳐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