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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고양이섬, 클리퍼 요트 선수단 마음 사로잡다
통영시가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 용호도 '고양이섬'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팸투어는 단순 관광을 넘어, 고양이가 선원들의 동반자였던 항해 역사와 현재의 '공존과 치유'라는 가치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참가자들은 도남동에서 배를 타고 용호도 용초마을로 이동, 고양이학교를 방문했다. 해변 플로깅, 낚시 체험, 해산물 포차 체험, 기념품 구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플로깅 체험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고양이는 역사적으로 선박 내에서 쥐를 잡아 선원의 식량을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이러한 항해 문화와 고양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팸투어에 참여한 한 선수는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고양이를 테마로 한 섬이라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고양이와 함께 힐링하고 플로깅을 통해 환경 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영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용호도 고양이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양이섬을 힐링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통영시는 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양이섬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새로운 섬의 가치를 창출하며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밀양시 산내면, 송포경로당 준공식 개최…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
밀양시 산내면 송포마을에 새로운 쉼터가 마련됐다. 19일, 송포경로당 준공식이 열려 지역 주민과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송포경로당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다.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의 결실이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준공식은 경로당 건립 경과보고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축사와 준공 테이프 절단,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손영순 송포경로당 회장은 감격에 젖은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로당이 새롭게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조정제 산내면장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밀양시는 이번 송포경로당 준공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살기 좋은 산내면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클리퍼 선수단, 통영에서 한국 문화 체험…따뜻한 정 나눠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통영 기항지 행사 ‘PORT WEEK’ 3일 차, 클리퍼 선수단이 ‘한국 문화체험의 날’을 맞아 통영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선수들은 지난 18일, 통영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전통문화 체험부터 지역 음식 맛보기, 예술 감상, 아름다운 자연환경 탐방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선수단은 통영의 골목, 시장, 바다를 오가며 통영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꼈다. 특히 용호도 방문에서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다.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와 차량 부족으로 선수단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했으나, 용호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인 차량을 지원하며 선수들을 ‘고양이 학교’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낚시 체험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미끼를 준비하고 낚시 방법을 가르쳐주며 선수들과 정을 나눴다.선수들은 서툰 영어에도 밝은 미소와 몸짓으로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지역민과 선수단이 하나 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선장과 부선장을 포함한 선수단 일부는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참배했다. 이는 앞으로 이어질 장거리 항해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역사적인 장소에서 항해의 의미를 되새겼다.한편, 선수단 약 200명은 통영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향후 항해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한국문화체험의 날은 선수단이 통영의 문화와 일상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녕군, '비만예방의 날' 맞아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 펼쳐
창녕군이 지난 18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함이다.이번 캠페인은 창녕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충분히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슬로건을 내걸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주 폐해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창녕군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25일간 22만 보를 달성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랑진, 딸기 축제 앞두고 봄꽃 활짝…지역 사회단체 구슬땀
밀양시 삼랑진읍이 딸기 축제를 앞두고 봄꽃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오는 21일 열리는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위해 지역 사회단체가 힘을 모았다.이번 환경 정비는 축제 방문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삼랑진읍 새마을부녀회 등 50여 명은 주요 도로변에 봄꽃 1만 700본을 심었다. 급수탑, 송지지하차도, 삼랑진나들목 등이 화사하게 변신했다.이어 주민자치회 등 60여 명은 검세체육공원까지 3km 구간을 청소했다. 송지지하차도부터 행사장까지 깨끗하게 정비했다. 이들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은 밀양시 인구 정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독려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살리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김정곤 삼랑진읍장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축제 방문객들이 달콤한 딸기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는 21일부터 이틀간 검세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초청 가수 공연과 딸기 무료 시식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거창군 마리면, 벼 방제 협의회 개최…종자 소독제 선정 완료
거창군 마리면이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마리면 방제협의회 회의를 열고 농가에 배포할 벼 종자 소독제와 육묘상자 처리제를 선정했다.이번 회의는 마리면 벼 재배를 담당하는 이장들과 벼 재배면적이 넓은 전업농들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제 선정에 초점을 맞췄다.협의회는 수승대농협 마리지점 농작물 약제 담당자의 설명을 들었다. 벼 재배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약제의 효율성,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을 꼼꼼히 따졌다.선정된 약제는 향후 마리면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벼 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양희 마리면장은 “농가들이 선정된 약제를 사용해 벼 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마리면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방침이다. -
창녕군,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참여 지원 사업 본격화
창녕군에서 사회적 고립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 지지체계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6년 3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복지관은 이를 위해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부곡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사회적 고립 정신장애인 10명을 발굴해 '똑똑 마음이음서비스'를 통해 주 2회 가구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점차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부곡병원 낮병동 프로그램과 연계한 '건강 쑥 마음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경험하고, 향후 지속적인 이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복지관은 이와 함께 체험활동과 나들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1일에는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결과와 참여자 변화,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김성길 관장은 "농촌지역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더욱 심각할 수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맺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 거창 방문의 해, 마리면 환경정비로 '손님맞이'
2026 거창 방문의 해를 앞두고 마리면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한국자유총연맹 마리위원회와 자연보호연합회 마리면분회는 지난 19일, 마리면 용원정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용원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꽃 시즌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환경 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이날 봉사에는 지역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용원정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용원정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관계자는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양희 마리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비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용원정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군은 이번 환경정비가 거창군의 관광 이미지를 높이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합천 청덕면, 황강변 물들인 건강걷기 행사 성황…산불 예방 캠페인도
합천군 청덕면에서 지난 19일, 청덕면민 건강걷기 행사가 청덕수변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이종철, 이태련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청덕면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건강 증진과 더불어 산불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특히 청덕초등학교 학생들과 평화마을 사랑의 집 입소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는 평가다.걷기에 앞서 합천군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와 스트레칭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참가자들은 황강을 따라 조성된 청덕수변생태공원 자전거 도로 약 5km 구간을 왕복하며 걸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걷기의 중요성을 느끼고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산불 없는 청덕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참가자들은 황강변 자전거도로를 걸으며 봄철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수칙을 공유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행사 말미에는 참가자 기념품 배부와 더불어 소형 가전제품, 라면, 생필품 등 다채로운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했다.배병천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차게 걷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화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은숙 청덕면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한 걷기를 몸소 체험하며 면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건강하고 살기 좋은 청덕면이 될 수 있도록 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
거창한홍보기자단, 거창사과테마파크·천적생태과학관 집중 취재 나서
거창군이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 지역 관광 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9일, 거창사과테마파크와 천적생태과학관에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한 공동 취재가 진행됐다.이번 공동 취재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소상공업소 홍보를 목표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기자단은 사과테마파크에서 사과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사과 전시를 통해 거창 사과의 역사와 특징을 취재했다.천적생태과학관에서는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시된 곤충을 살펴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사과 피자, 파이,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기자단의 취재를 통해 해당 시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분기별 공동 취재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거창군, 주민 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본격화
거창군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복지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9일부터 25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돌봄활동가, 마을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마을복지계획 수립은 거창군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 요소다. 주민 주도형 복지사업으로, 우리 마을의 복지 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간담회는 마을의 강점과 특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마을 계획을 선포하고 실천을 준비한다.유수상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복지정책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각 읍면의 맞춤형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거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밀양시 상남면, 주민 찾아가는 '똑똑똑 통합상담실' 운영
밀양시 상남면이 19일 오산경로당에서 올해 첫 '똑똑똑 통합상담실'을 열었다. 주민들의 호응 속에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똑똑똑 통합상담실'은 상남면만의 특화 사업이다.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민원 상담과 시책 안내를 제공한다.이번 상담실에서는 오는 27일 시행 예정인 '밀양형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밀양 주소 갖기' 캠페인과 봄철 산불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주민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넓혔다는 평가다.상담 과정에서 접수된 생활 불편 사항과 각종 민원은 꼼꼼히 확인하고 처리 방안을 안내했다. 주민 밀착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최은경 상남면장은 "똑똑똑 통합상담실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창구"라고 강조했다. 최 면장은 행복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상남면은 앞으로도 '똑똑똑 통합상담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
밀양시, 농촌 왕진버스 첫 운행… 의료 사각지대 주민 건강 챙긴다
경남 밀양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19일 부북농협 주관으로 부북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밀양시는 고령화가 심화하는 농촌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진료와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형 의료 서비스다.이날 행사에는 햇살마루, 아이오바이오, 연세대학교 스포츠재활연구소, 피지오, 솔닥, 봄안경원 등 전문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양 한방 진료, 치과 진료, 구강 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정신건강 상담, 시력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장소에서 종합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밀양시는 올해 처음 도입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밀양시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농촌지역에 지속적인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
창녕군, 암 예방 캠페인…"조기 검진으로 건강 지키세요"
창녕군이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창녕 전통시장에서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군민들의 암 검진을 독려하기 위함이다.이번 캠페인은 '제19회 암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창녕군은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질병이다.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암 검진 대상이다.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장암 검진 대상자를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채변통을 상시 비치한다.암 검진은 전국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받을 수 있다. 창녕군에서는 2개의 병원과 4개의 의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1:1 전화 안내, 미수검자 우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암 검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창녕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성인 암 진단 시 연 최대 3백만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진단 시에는 연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건강보험 가입자도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예후가 높다"며, "군민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들이 예방 중심의 생활 습관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