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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실천하는 인성교육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 일환으로 가족이 함께 요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인성 가치 의미를 실천하고 학교 교육을 가정의 일상으로 확산코자 마련했다. 현장 참여와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도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함께 빚고 나누는 감사의 밥상 ‘감사 Talk, 인성 Talk’△실시간 온라인 이벤트 등 가정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요리 체험으로는 ‘알록달록 함께 나누는 영양꼬치’ 와 ‘영양쏙 감사쏙 마음 주먹밥’을 만들며 감사와 나눔의 인성 가치를 의미도 함께 나눴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유아 가족은 “인성교육이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우리 가족에게 오래되고 기억될 것 같다”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는 “이번 인성 밥상은 학교의 교육과정이 가정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인성교육 사례로 감사와 존중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양, 식생활 교육 지원을 통해 급식과 연계한 인성교육의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인성교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 다문화학생 대상 ‘톡톡 씽업 공유학교’ 성료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다문화 학생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융합협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 ‘톡톡 씽업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톡톡 씽업 공유학교’는 온누리평생교육원과 협력해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학생 206명이 참여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본과정인 도서관 특화 진로 북토크 2회를 통해 음악 분야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8회에 걸쳐 진행된 심화과정을 통해 노래 발성과 리듬감 익히기, 그룹 화음 맞추기 등 실습 중심의 창의적 음악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공유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25일 화성시 동탄중앙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화성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은형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이 노래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도서관, 2025 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이 경기도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내기 학부모교육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독서교육 △자녀교육 등 모두 4개 분야에서 20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행복한 초등학교 첫 걸음 △장애보다 발달, 발달보다 사람 △인공지능 시대, 질문하는 힘이 아이의 미래를 만든다 △우리 아이, 처음 문해력 △휘둘리지 않고 똑 부러지는 초등생의 말하기 등이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중등 공부가 쉬워지는 스마트한 독서법 △우리 아이 주도성을 찾아내는 부모 양육 탐험 △문해력, 청소년의 미래를 바꾸는 힘 △과학 교과서로 시작하는 비문학 독서 △chatGPT 시대, 새로운 우등생이 온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8일부터 경기도교육청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강좌를 운영하는 해당 교육청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도서관 11개 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 생활정보 제공 및 독서를 기반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일본에서 ‘K-뷰티&메디컬 페어’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까지 방한 의료관광 제1시장인 일본에서 ‘2025 코리아 뷰티&메디컬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쿄에 이어 오사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117만명 중 일본인은 약 44만명으로 전체의 37%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공사는 기존 피부과 중심의 일본 의료관광 수요를 안과, 성형외과, 한방치료 등 다양한 심미형 진료 분야로 확장하고 남성층 등 신규 의료관광 수요를 창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쿄역 인근에서는 ‘나를 업데이트하는 한국여행’을 슬로건으로 대규모 소비자 행사를 열었다. 양일간 현지 소비자 1만여명이 방문해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일본 유명 배우인 ‘하세가와 쿄코’ 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고 한국관광토크쇼를 통해 한국여행 경험을 직접 소개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또한, 100만 뷰티 유튜버, 일본 인기 개그맨 듀오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했다. 아울러 공사는 △한국 의료기관 1:1 소비자 상담 △K-뷰티 체험 공간 △한국관광 홍보관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24일 이번 ‘K-뷰티&메디컬 페어’ 와 연계해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한국 의료 및 웰니스 기관과 일본 관광업계 등 총 31개 기관이 참석해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쿄에서 열린 지난 3일간의 행사로 730건의 상담이 성사돼 19억원에 달하는 매출 성과가 예상된다. 오사카에서는 의료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문의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연다. 이 외에도 의료·웰니스 홍보부스, 퍼스널컬러를 반영한 메이크업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이동석 의료웰니스팀장은 “한국은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심미형 진료과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공사는 이러한 한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개별여행객 위주로 구성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해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
보행자 보호 강화법 무색…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 증가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법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4년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 또한 법 개정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우회전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사고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모두 법 개정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정부는 2026년까지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2021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현재 추세로는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한병도 의원은 "법 시행 3년이 지났음에도 보행자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준법 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경찰청의 강도 높은 홍보와 단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문가들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법규 준수와 더불어 보행 환경 개선, 운전자 교육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
충북교육청, '관심x표현 365' 프로젝트 본격 가동…학생 정서 지원 강화
충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관심x표현 365'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의 감정에 관심을 갖고 공감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관심 365'와 '표현 365'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며, 교육감 화상회의, 학교장 컨설팅, 학부모 뉴스레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학생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감정 핸드사인, 감정 캐릭터 공모전, 학생 참여형 노래 공모전 등도 진행한다.학교별 특색을 살린 자율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지난 10월에는 학교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프로젝트 방향을 공유하며 현장 확산의 발판을 마련했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생 감정을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에 스며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충북교육청은 '관심x표현 365'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민선 지방자치 30년, 성과와 한계 넘어 미래를 디자인한다
행정안전부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의 성과와 한계를 냉철하게 분석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국회미래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30년간의 지방자치를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민선 지방자치 30년 평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지난 30년간 지방자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지방의회 구성, 주민 참여 제도 도입 등 주민 대표성과 참여 기반이 강화됐고, 지방 사무 비율 증가를 통해 행정적 자율성도 확대됐다.하지만,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낮아지는 등 재정적인 어려움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한, 지방자치 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체감 성과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방재정 전망과 대응 전략,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지역 맞춤형 특화 정책 개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지방자치 30년 평가위원회' 보고회를 거쳐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 주권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김민재 차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가 지방자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 맞아 협력 강화 논의
조현 외교장관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인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은 취임 후 두 번째로, 양국은 고위급 교류, 실질 협력, 지역 정세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조 장관은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에서 한국이 협력 대상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인도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대해 인도 외교장관은 한국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인도 역시 한-인도 관계를 중시하고 전략적 소통과 전방위적 협력 심화를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자 한다고 화답했다.양 장관은 정상 간 교류를 포함한 고위급 교류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인도 측은 한국 정상의 인도 방문을 요청했다.양측은 또한 양국 기업의 활발한 투자와 생산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교역 및 투자 확대는 물론 공급망, 핵심 기술 등 경제 안보 협력과 국방·방산 협력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조 장관은 인도 내에서 활동 중인 한국 기업에 대한 인도 측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다.더불어 양 장관은 한반도를 포함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
충북교육박람회, 700여 명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성료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충북교육박람회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박람회 마지막 날인 26일, 청주시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박람회 행사장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박람회의 마지막을 함께했다.장동석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용성 충청북도교육청 재정복지과장은 충북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이 '모두! 모아! 모여!'라는 박람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또한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쓴 충북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광주 서부교육청, 싱가포르서 '다가치' 국제 교류…5·18 정신 세계에 알리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특별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글로벌 리더 다가치 세계 한 바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난 20일부터 4박 6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중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다이멘션 학교, 헤리티지 아카데미 등 현지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싱가포르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알리고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5·18 정신을 설명하고,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기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뿐만 아니라 K-POP 댄스와 퓨전 국악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이성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국제 교류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평가다. -
영호남 교육 협력의 장 ‘달빛연합 해커톤’ 열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이하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25일 1박 2일간 경상남도 사천 인재니움에서 ‘2025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 교육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사회를 디자인할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2022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마라톤처럼 제한된 시간 동안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결과를 제작하는 성장 캠프다.대회에는 광주 중·고등학생 20팀과 대구 중·고등학생 20팀 등 40팀 120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학생들은 3명이 1팀을 이뤄 ‘AI와 데이터가 그리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제시된 과제를 분석하고 SW를 활용한 창의적 산출물을 제작했다.대회 결과 광주 화정중학교 HIT팀과 대구 비슬고등학교 오레오오즈팀이 우수발표팀으로 선정되는 등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광주 화정중학교 HIT팀은 독서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안경'을 주제로 조도 센서와 AI 기반 텍스트 분석 기술을 융합해 책의 분위기에 맞는 음악과 일러스트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는 스마트 안경을 제작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광주 풍암중학교 김동희(3학년) 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이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광주교육연구정보원 오화숙 원장은 “광주와 대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달빛연합 SW융합 학생 해커톤’은 소프트웨어를 매개로 한 창의적 협력의 장이다“며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를 디자인할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주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교사 수업캠프와 학생 해커톤을 매년 공동 개최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체육계, 인권 중심으로 근본적 변화…폭력 없는 스포츠 환경 조성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체육계 내 아동 폭력 사태에 대한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윤리센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는 문체부가 발표한 체육계 폭력 '무관용' 원칙의 후속 조치로, 스포츠계 인권 문제 해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최 장관은 간담회에서 체육계가 성과 중심에서 인권 존중 문화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폭력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부의 책임을 분명히 했다.문체부는 지난 9월 스포츠 폭력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 총 198건의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 중 인권침해 관련 신고가 105건으로 크게 증가했다.이에 스포츠윤리센터, 경찰청과의 공조를 강화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인권보호관 확대, 폭력 예방 교육 확대, 상담 인력 보강 등을 통해 폭력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스포츠윤리센터가 단순 조사 기관을 넘어 신뢰 회복의 중심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체육계의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 -
한-캄보디아, 온라인 스캠 공동 대응팀 설립 논의 본격화
한국과 캄보디아가 온라인 스캠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양국은 '한-캄보디아 온라인스캠 공동대응팀(가칭)' 설립을 목표로, 지난 24일 1차 회의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 정부대표와 속 펄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은 프놈펜에서 회의를 갖고, 공동 대응팀의 명칭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박 대표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써 쏘카 부총리 겸 내무부장관 간 합의 이후 빠르게 1차 회의가 개최된 점을 강조하며, 이는 양국의 온라인 스캠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또한, 그는 공동 대응팀이 조속히 출범하여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속 펄 차관은 써 쏘카 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약속하며, 캄보디아 내 한국 국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측은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2차 회의를 개최하여 공동 대응팀 설립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공동 대응팀 설립 추진은 캄보디아 내에서 발생하는 온라인 스캠 범죄로부터 한국 국민을 보호하고, 범죄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광주시교육청, ‘영유아중심 유보통합’ 학술대회 열어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전남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추계학술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본 사회서비스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가 주관하고 시교육청·한국유아교육학회 광주·전남지회·광주사회서비스원 공동주최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1부 기획 세션에 이어 진행된 2부 3분과 세션에서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의 철학과 정책 방향, 현장 실행 전략 등에 대해 발제·토론했다. 특히 분과 세션에서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시대, 유아교육·보육의 새로운 상상과 질적 전환’을 주제로 유보통합을 영유아 권리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형평성·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기조발제를 맡은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행정의 통합을 넘어 삶의 통합으로 나아가는 유보통합’의 철학을 제시하며 영유아의 존재와 감응성, 민주적 거버넌스 기반의 정책 전환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주아 광주시교육청 유보통합센터장이 ‘영유아 권리 보장을 위한 유보통합, 광주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광주의 유보통합 추진 철학과 실행 전략, 국가책임형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 이 밖에 학술대회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특수교사, 학부모 등이 현장에서 경험한 제도 간 간극, 돌봄 사각지대, 교사 처우 문제 등 과제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정선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영유아의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국가적 과제”며 “광주가 지역에서 먼저 실천하는 유보통합 모델로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유보통합센터를 설치·운영하며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지역 중심 통합 돌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왔다. 또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거점형 돌봄기관 지정, 교사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광주형 유보통합 모델’ 이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