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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119 갈등조정 서비스 운영. 교원보호 강화
충청북도교육청이 17일 교권보호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교원 119 갈등조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도는 교원이 겪는 각종 민원과 갈등상황을 조기에 조정하고 법률적·교육적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갈등조정 지원관 인력풀 구성, 전·현직 교육전문가와 변호사 등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들은 갈등의 원인을 조사하고 관계 회복을 돕는 한편 법적 대응이 필요한 경우 즉시 개입해 교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한다. 갈등조정 지원관: 교권 침해 및 교육활동 분쟁 발생시 사실관계 확인 및 분쟁 조정을 위해 공제회에서 위촉한 전문 인력이종수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갈등조정 지원관의 강화는 교원이 민원이나 갈등에 직면했을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도적 약속”이라며 “법률·정서·현장지원을 통합하고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원보호공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권보호위원회 신고 이전 단계에서 사전 조정과 상담이 가능한 이중 안전망 체계로 운영되어 교원의 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학부모와의 관계 회복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신청은 충북교육청 소통메신저 교원 119내 갈등조정 서비스 메뉴를 활용해 간편하게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교육활동보호센터와 학교안전공제회가 협의해 적절한 조정 지원을 제공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교원 보호 정책의 무게중심을 사후대응에서 사전예방으로 옮기며 도내 모든 교원이 안정하고 신뢰받는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갈등조정 서비스는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보호장치”며 “교육활동침해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하고 동시에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문화가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개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한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한 학급당 15명 내외의 소규모 학급 편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중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다.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다양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 성찰과 성장의 영유아학교 운영 이야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목), 국제교육원 시청각실에서 2025.영유아학교 시범학교 관리자·교사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연수는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시범사업 운영 관리자와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해 영유아학교 운영의 성찰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성찰과 성장의 영유아학교 운영 이야기’를 주제로 영유아학교의 운영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장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다.이어 진행된 협의회는 영유아학교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영유아학교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했다.충북교육청은 연수와 협의회를 통해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관리자와 교사의 전문성 강화,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실행력 제고 시범학교 운영성과 확산 등 안정적 정착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영유아학교가 나아가야 할 길을 함께 성찰하고 성장의 해법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영유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수능 도서지역 수험생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청, 옹진군청, 인천관광공사, 하버파크호텔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상 악화나 교통 여건으로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수험생들이 수능 전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백령고 연평고 대청고 덕적고 등 도서지역 수험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숙박, 식사, 이동 차량, 학습 공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지원 체계를 유지·확대할 계획이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사업은 여러 기관이 한마음으로 학생의 꿈을 지켜주는 현장 중심 교육복지 사례”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교육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2024)’ 결과경기도 모든 시범지역 우수 성과 달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도내 7개 시범지역 전반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향후 40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지역 교육혁신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나타났다.특히 도내 관리지역 3곳(동두천, 양주, 고양)은 모두 ‘선도지역’ 으로 승격해 총 1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교부 받게 됐다.기존 선도지역인 파주, 김포, 포천, 연천 지역은 총 25억원의 추가사업비를 확보해 모두 40억원의 사업비가 증액된다.이로써 경기도 7개 모든 시범지역이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도교육청은 이번 성과평가에 따른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경기도교육발전특구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7개 시범지역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도교육청 관련 부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간에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침 개정과 제도 개선 등 교육발전특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번 교육부 성과평가 결과와 협의 내용을 토대로 단기적 성과를 넘어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
충북교육청,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 전문성 강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6일(목),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해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확산함으로써 자율적 디지털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교원이다.충북교육청은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교과 전문성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초·중등 교원 61명을 선발했다.이날 진행된 워크숍은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콘텐츠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교과별 분임을 구성해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했다.특히 다채움 콘텐츠 제작 경력이 많은 교원을 각 분임 리더로 배치해 참가자 간 활발한 토론과 실질적인 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콘텐츠 기획 및 영상 제작 역량 강화 ▲우수 사례 공유 및 학교 현장 적용 역량 제고 ▲콘텐츠 상호 검토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제작한 콘텐츠로 분임별로 검토·협의를 진행하고 실습을 통한 제작 노하우를 공유해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했다.워크숍에 참여한 용천초 이진웅 교사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정말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되어 교사 중심의 자율적인 콘텐츠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다채움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자율적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공유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 8월 다채움 2.0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
충남교육청, 몽골 교원 초청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몽골 교원 20명을 초청해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충남교육청과 몽골 교육총괄청이 체결한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의 후속 사업으로 양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 단계가 된다.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내 디지털 상호작용 및 저작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몽골 디지털교육 교류 워크숍 ▲ 우수 기관 방문 및 한국 문화 이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몽골 교원들은 충남미래교육의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수·학습 설계 역량을 높이게 된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충남미래교육 경험이 몽골의 디지털 교육혁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이 상호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디지털 교육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4년 우즈베키스탄, 2025년 몽골까지 교류협력 국가를 확대했다.이로써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글로벌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교육협력 모델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인천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 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협치회의 분과위원 공모
광주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광주교육협치회의 2기 분과위원’을 공개모집한다.‘광주교육협치회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기를 모집했다.시민협치진흥원은 1기 위원의 임기가 오는 10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2기 위원을 모집한다.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은 광주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한다.또 교육협치 활성화 실천 활동 참여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모집 분과는 7개, 26개 분야다.분과별 세부 분야는 ▲교육복지분과(기초학력 등) ▲다양한실력분과(과학·수학 등) ▲미래교육분과(AI 디지털 등) ▲민주시민교육분과(학교자치 등) ▲인성생활교육분과(마음건강 등) ▲마을교육분과(마을교육 등) ▲생태교육분과(생태전환교육 등) 등이다.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2기 위원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 ▲분과별 회의(상·하반기 각 2회) ▲대표회의(연 2회) ▲분과회의 연수(연 1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시민협치진흥원누리집 또는 시민협치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광주교육협치회의가 광주교육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고 학생들, 113초 영화로 1930년대 '상록회 정신' 되살리다
춘천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선배들의 항일 정신을 담은 단편 영화로 전국 단위 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학교 역사 속 '상록회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정의와 용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주목받았다.춘천고는 최근 국가보훈부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5 제8회 학생독립운동 113초 영화제'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록회 이야기' 작품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표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수상작은 춘천고의 역사적 사건인 상록회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학생들은 불의 앞에 굴하지 않았던 선배들의 용기와 정의로운 정신을 113초라는 짧은 러닝타임 속에 함축적으로 담아냈다.특히 학생들은 대본 집필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정의·용기·공동체 의식이라는 상록회의 핵심 가치를 영상에 녹여냈다. 작품은 '세대를 잇는 이야기 구조'를 통해 과거의 항일운동과 현재의 청소년을 연결하며 상록회가 남긴 역사적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심사위원단은 이 작품이 단순한 사건 재현을 넘어, 당시 만수당 사건 등 독립운동의 맥락을 탐구하고 오늘날에도 유효한 '불의에 맞서는 정의의 용기'를 영상미로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학교 역사 속에 담긴 선배들의 용기를 영상으로 되살리며 정의롭고 자랑스러운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박상배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창의적으로 계승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배우고 표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광주 고교생 20명, 탄자니아서 '평화의 씨앗' 심는다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를 찾아 교육 봉사활동과 문화 교류를 펼치며 광주 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7박 10일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며, 현지 말라이카 고아원, 마웅가 고아원, 푸구 중등학교, 다르에스살람 중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한국의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현지 아이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특히 광주 학생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은 이번 봉사활동의 핵심이다.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과 역동적인 태권무 공연을 선보이며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을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현지 학생들과 과학 체험을 공유하는 학문적 교류 시간도 마련된다.시교육청은 이번 해외 탐방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광주를 대표해 민주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자랑스러운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철원, 청소년이 주도하는 '평화빛 축제' 10월 15일 열린다
철원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철원교육지원청은 철원군청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2025 철원 평화빛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꿈을 잇고 평화를 잇는’이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청소년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행사는 크게 ‘동아리 페스티벌’과 ‘상상나래 페스티벌’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철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8개 팀이 참여하는 상상나래 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지며, 동시에 학생 및 지역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12개의 동아리 체험 부스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철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축제를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상혁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원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평화를 함께 그려가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충주고, 정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디지털 교육부터 멘토링까지
충주고등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인성 교육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학교는 연 4회 진행되는 ‘테마 봉사의 날’을 통해 충주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아동센터를 방문,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이 활동은 충주고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올해 들어 이미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지난 15일(수)에는 세 번째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학생들은 봉사 장소에 따라 맞춤형 재능 기부를 펼쳤다. 노인복지시설 3곳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또한, 지역 아동센터 1곳을 방문한 학생들은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이들은 후배들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충주고의 '테마 봉사의 날'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규훈 충주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이웃을 직접 만나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공감 능력을 키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성 교육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학생 대상 '내 마음 사용 설명서' 영상 공모전 개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기 회복 능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학생들이 불안하거나 외로울 때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장이다.센터는 2025년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창의적으로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불안하거나 외로움을 느낄 때 이를 극복하고 회복하는 노하우를 담아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mp4, avi, wmv 등)으로 자유롭게 제작해야 한다.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 희망 학생은 영상 파일과 함께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시상은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28명으로 구성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전시로 공개되어 다른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불안과 외로움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