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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벼 채종포 관리기술 교육 성료…우량 종자 생산 기반 다져
김포시가 우량 종자 생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8일, 202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벼농사 분야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벼 채종포장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상으로 우량종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종자 부족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김포시는 신품종과 지역적략 품종을 채종포 단지와 연계, 종자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사업팀 손하림 선임연구원과 하운구 박사가 강사로 초빙됐다. 이들은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 재배기술, 채종포 운영 절차, 품질관리 및 검사, 수확 및 종자 검사, 종자 수매 및 정선 등에 대해 상세히 강의했다.특히 시범사업 회원농가들은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과 채종포 운영, 수확 후 종자 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심성규 기술지원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품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효과적인 채종포 관리 기술을 익혀 영농 현장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종자 생산 기반을 다지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천 일대 '쓰담데이'로 새 단장
남양주시 진접읍이 지난 19일 장현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쓰담데이'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장현천 산림교육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진접읍 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장현천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겨울 동안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하천 경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이재균 진접읍 지사협 위원장은 “겨울이 지나고 날이 따뜻해져 환경정화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지역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문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서울시, 중동발 고유가·물가 상승에 선제적 대응… 민생 안정 총력
서울시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고유가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3월 23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기업과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존의 기업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교통, 세제, 생활 밀착 분야까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해상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해상 운임이 평소보다 2~3배 이상 오르고, 선적 지연, 수출 대금 회수 지연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는 긴급 물류비 바우처를 지원하고, 소액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매출 채권 보험 보상률을 높여 거래처 부도로 인한 연쇄 도산 위험을 줄이는 데 힘쓴다.시는 서울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피해 기업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 바우처, 경영 안정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고유가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생활 밀착형 대응도 강화한다. 가격 급등 징후가 있는 주유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공공 부문 에너지 절약 2단계 대응을 추진한다.종량제 봉투의 생산과 유통 전반을 점검하여 가격 인상 요인을 차단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지하철·버스 집중 배차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한다. 공영 및 공공 부설 주차장에서는 차량 5부제를 시행하여 자가용 이용을 줄일 계획이다.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는 취득세, 지방 소득세 등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 세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시민들의 일상을 압박하고 있다”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생 안정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관 합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해 서울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 운영… 호신술 클라이밍 신규 개설
서울 은평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모를 거쳐 선정된 올해 프로그램은 실내외 건강체조 가족풋살 라인댄스 어르신 노래교실 등이다.특히 4월부터는 '생활밀착 호신술'과 '직장인을 위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신규 운영한다.호신술 교실은 관내 2개 체육도장에서 태권도와 합기도를 접목한 실전 방어 기술을 무료로 강습하며 시설 이용료는 별도다.클라이밍 교실은 전신 근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연간 운영되는 전체 교실의 상세 일정과 종목별 안내는 은평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신청접수광장'에서 접수한다.최종 참여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다음달 2일 발표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실전 호신술과 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목1동 주민센터, 36년 만에 재건축…'목동 중심축 랜드마크'로 도약
양천구 목1동 주민센터가 36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구는 오는 27일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재건축은 단순한 건물 신축을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990년 문을 연 기존 청사는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기공식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타악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건축 경과보고, 신청사 공사 현황 설명, 기공 시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이 열려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새롭게 건립될 목1동 주민센터는 총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면적 약 500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청사의 약 6배에 달하는 크기다. 행정시설은 물론, 개방형 북카페, 스포츠 특화형 키즈카페, 평생교육센터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는 목1동 주민센터가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인근에 위치한 점을 고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2022년부터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유지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으며, 민간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부채납을 통해 건축비 약 240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뒀다.한편 양천구는 목1동 외에도 신월1동, 신월2동, 신정2동 등 노후 동주민센터 4개소의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신정2동은 이미 지난해 6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착수했으며, 신월1동과 신월2동은 오는 4월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1동 신청사는 주민들의 쉼터이자 배움터,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목동 중심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성북구가 4월 3일까지 '2026년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지역 내 유휴 자원을 활용,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모집 대상은 성북구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 단체, 사회적기업, 중소기업이다. 소재지가 성북구가 아니더라도, 구 내에서 공유를 촉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지난해 성북구는 이 공모를 통해 4개 사업을 지원했다. 세대 간 절기별 놀이문화 전수, 산후우울증 산모 대상 힐링 예술교육 등이 대표적이다. 수리 수선 기반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 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 사찰음식 클래스도 포함됐다.올해 총 지원 규모는 2400만원. 선정된 사업에는 각 60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된 사업은 성북구 공유촉진위원회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참여 희망 기업 및 단체는 성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매년 공유촉진 공모사업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을 개선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은평구,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솔선수범 다짐
서울 은평구가 지난 20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6.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통해 투명한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의 핵심 리더인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 갑질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핵심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딱딱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나무 가꾸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간부 공무원들은 각자의 청렴 실천 다짐을 적은 포스트잇을 나무 모형에 직접 붙이며 공정한 직무 수행을 약속했다. 이들은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한 의사 결정'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다짐했다.완성된 '청렴 나무'는 구청 1층 어울림 라운지에 전시된다.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보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 확산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히 부패가 없는 상태를 넘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간부공무원이 먼저 소통하고 솔선수범해, 후배 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은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천하제빵' 고양 가와지쌀 도그 돌풍, 지역 농산물의 화려한 변신
MBN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에서 고양시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가 연일 화제다.지난 22일 방송된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김시엽 셰프가 가와지쌀, 행주한우, 일산열무 등 고양시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김 셰프는 특히 가와지쌀로 만든 '고양 가와지쌀 도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그의 가와지쌀 도그는 쫄깃한 쌀떡에 에멘탈 치즈를 올려 풍미를 더하고, 겉면은 바삭한 쌀 튀밥으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행주한우와 일산열무로 만든 떡갈비를 더해 지역 특산물의 조화로운 맛을 완성했다.김 셰프는 메뉴 개발에 앞서 고양시를 직접 방문, 가와지쌀 밥집에서 식사하며 쌀의 특징을 파악했다. 이를 통해 가와지쌀의 장점을 극대화한 베이커리 메뉴를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양시의 대표 브랜드인 가와지쌀은 오랜 역사와 뛰어난 밥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방송 후 품절 대란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고양시 로컬푸드 직매장 13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행주한우 역시 엄격한 품질 관리로 고급 한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일산열무는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 특산물로 2021년 고양시 특화 농산물로 지정됐다.고양시는 이번 방송을 통해 지역 특산품과 장인들의 역량이 재조명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물과 식품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한편 '천하제빵'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되며, 고양시 특산물 정보는 고양시청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400만 돌파 ‘왕과 사는 남자’"… 금성대군 흔적 간직한 은평 ‘금성당’ 찾는 발길 이어져"
서울 은평구는 최근 1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조선시대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금성대군의 숨결이 깃든 '금성당'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영화는 단종의 비극적인 운명과 그를 둘러싼 충절의 서사를 다루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극 중 금성대군은 권력에 맞서 단종을 끝까지 수호했던 인물로 그의 고결한 선택과 신념은 오늘날에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세종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은 세조 즉위 이후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1457년 사사됐다.비록 당대에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했으나, 후대에는 불의에 맞선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되며 그 의미가 재조명되고 있다.이러한 금성대군을 기리는 공간이 바로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금성당'이다.금성당은 본래 나주의 토착 신앙인 금성대왕을 모시며 국가의 지원을 받던 제의 공간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금성대군에 대한 민간의 추모와 신앙이 더해지며 현재의 형태로 자리 잡았다.제의 전통과 민간 신앙,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해석이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과거 서울에는 세 곳의 금성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은평구의 금성당만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이곳 역시 은평뉴타운 개발 당시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지역 역사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구와 민속학자들의 노력으로 원형을 지켜내며 현재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금성당으로 자리하고 있다.이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 금성당은 지난 2008년 국가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258호로 지정됐다.이후 보존과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SH공사의 소유였던 시설은 2014년 말 은평구에 기부채납됐으며 2015년부터는 구가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다.은평구는 금성당을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주민들과 호흡하는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가꾸는 데 힘을 쏟고 있다.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전문적인 설명을 곁들인 전시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여기에 더해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까지 특별전시 '안녕, 금성당'이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매년 금성대군 탄신일에 맞춰 나라의 태평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 '금성당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스크린을 통해 느꼈던 역사적 여운이 은평구 진관동 한복판에 실제 공간으로 숨 쉬고 있다"며 "권력의 칼날에도 꺾이지 않았던 충의 상징 금성대군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금성당으로 이번 주말 편안한 역사 산책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1g의 쓰레기도 자원으로' 서대문구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박차
서대문구는 새봄을 맞아 두 달여간 관내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거리 청소를 넘어 주민이 배출 습관을 돌아보고 쓰레기를 실제로 줄일 수 있도록 '체감형 환경 프로젝트'로 추진한다.이달 26일 오전 7시 불광천 '해담는 다리'공연장에서는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 캠페인이 펼쳐지며 이성헌 구청장도 함께한다.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제로 이날 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현장에서 직접 개봉하는 '종량제 봉투 파봉 시연'이 열린다.참여자들은 봉투 속 혼입된 재활용품을 골라내 쓰레기 부피가 얼마나 크게 줄어드는지 확인하며 '생활폐기물 감량'에 대한 동참을 호소한다.이처럼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에서 동주민센터와 직능단체가 협력해 순차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전 구민 참여형 캠페인의 목적은 분리배출로 종량제 봉투의 부피를 실제로 줄이는 데 있다"며 "한 분 한 분의 버리는 습관 개선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대문구가 관내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
강남구, 통합돌봄-가정형 호스피스 연계 교육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
강남구가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정형 호스피스와 연계한 교육을 실시했다. 3월 24일 청담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방문간호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강남구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체결한 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자치구와 상급종합병원이 연계하는 가정형 호스피스 지원 체계를 공식화했다.서울성모병원은 방문 진료, 간호, 통증 증상 조절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남구는 통합돌봄을 통해 생활, 주거, 돌봄, 정서 지원을 맡는다. 환자가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말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이번 교육은 이러한 협력 체계를 실제 현장에서 작동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말기 환자를 놓치지 않고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교육에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임정인 사회복지사와 랑성호 가정형 호스피스 전문간호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황, 가정형 호스피스 제도, 통합돌봄-가정형 호스피스 연계 사업 및 의뢰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말기 환자의 주요 증상과 의뢰 시점 판단 기준을 공유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를 통해 현장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강남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대상자를 더욱 빠르게 발견하고, 병원 치료와 지역사회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말기 환자가 집과 지역사회에서 존엄을 지키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이 끊기지 않는 강남형 통합돌봄 모델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 시민 만족도 95%…'든든한 버팀목' 역할
고양시가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의 시민 만족도가 9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고양시는 행정, 민사, 형사 사건은 물론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법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소송까지 지원하며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2022년 덕양구청 지하 1층에 문을 연 무료법률상담실은 고양시민뿐 아니라 지역 내 업체 근로자, 소상공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31명의 전문가를 상담위원으로 위촉했다.지난해 상담 건수는 총 2000여 건에 달하며, 부동산, 상속, 채무 등 민사 분야 상담이 약 75%를 차지했다. 상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3%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상담위원의 친절함과 전문성,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간 제공된다. 전화 예약 또는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은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고양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소송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 시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소년소녀 가장 등이다. 지난해에는 개인회생과 파산 소송 분야에서 7명에게 약 500만원 상당의 소송비를 지원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상의 사소한 갈등부터 복잡한 법률 분쟁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실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권익을 보호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양시는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의 상담 위원을 충원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법률홈닥터, 경기도 무료법률상담실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법률 지원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금천구, 2027년 주민참여예산 12억 공모…'주민이 주인' 예산 편성
금천구가 2027년도 예산 편성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총 12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제안형'과 주민 숙의를 거쳐 발굴하는 '주민협치형' 두 분야로 나뉜다.특히 8억원 규모의 주민제안형 사업에 대한 집중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주민 주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신청은 금천구민, 금천구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생활 속 불편 해소 및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건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성 사업은 건당 2천만원 이내로 제한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 금천구청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집중 공모 기간은 5월 22일까지다. 이 기간에 접수된 제안은 6월 사업부서 검토, 7~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9월 모바일 주민투표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공모 기간 이후에 신청된 제안은 2028년도 예산 편성 시 검토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실질적 주민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제도"라며 "주민들이 보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수렴해 '주민이 주인'인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금천구의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금천구, 2026년까지 '하늘 거미줄' 공중케이블 정비한다
금천구가 2026년까지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관내 6개 방송 통신사업자와 '2026년 공중케이블 제1차 정비협의회'를 열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에는 금천구 건설행정팀과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드림라인, 딜라이브 등 주요 통신사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 정비 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우선 정비 구역과 세부 추진 일정을 공유하며 머리를 맞댔다.특히,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여 사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2026년 정비사업 추진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금천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구는 앞으로도 방송 통신사업자와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중케이블 정비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정비 후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