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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양성평등 정책 23개 과제 추진…돌봄 일자리 안전까지 시민 체감 정책 강화
고양특례시는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2026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부서 23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행계획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비전으로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시는 이를 위해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5개 분야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경력 단절 예방과 여성 고용 유지 지원에 중점을 두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 주거지 인근 돌봄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재직 여성 2827명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상담 및 지원을 진행했으며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을 실시해 고학력 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와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또한 다함께돌봄센터를 7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해 주거지 인근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양육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이와 함께 시민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또한 성인지 예 결산과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며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했다.시 관계자는“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정책 과제 추진에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을 강화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회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영유아 발달 맞춤 교재 교구 배달 서비스 시작
경기도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교재 교구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가정 내 놀이 문화 확산과 양육 지원 강화를 목표로, 올해는 총 1만34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가정에는 3만4천 원 상당의 교재 교구와 비대면 놀이 교육 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놀이 지도사를 통해 놀잇감과 심화 놀이 코칭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경기도는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놀이 코칭을 통해 가정 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1차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출생아 가정 등 취약계층과 우선 지원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접수를 받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영유아 가정이다.취약계층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가정보육 가정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일반 가정을 포함한 추가 신청은 추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가정에서의 놀이가 영유아 발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발달 단계에 맞는 교재 교구 지원과 체계적인 놀이 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발달 격차를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이번 사업이 도내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광명시, 5만 석 규모 K-아레나 유치 본격 추진
광명시가 5만 석 규모의 K-아레나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글로벌 문화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시는 16일 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5만 명을 수용 가능한 돔 형태의 아레나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호텔, 컨벤션, 시민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문화 스포츠 공간 조성 계획도 담겨 있다.시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이미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아레나 규모를 5만 석으로 확정한 바 있다.이번 용역에서는 K-아레나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 건축 기본 구상, 수익 모델 등을 구체화한다. 유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광명 K-아레나는 K팝을 대표하는 국가적 공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외 유명 가수 내한공연, 국가대표 축구팀 경기,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문화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여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시는 대규모 공연과 스포츠 경기, 다양한 행사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아레나 규모와 시설 구성을 산출할 방침이다.아레나 주변에는 시민체육시설, 호텔, 쇼핑몰 등 상업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관람, 체험, 여가가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이를 통해 신도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도시형 랜드마크를 만들고, 대규모 방문객을 위한 숙박, 쇼핑, 휴식 기능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고속철도 광명역과 신설 예정인 전철역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강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아레나를 중심으로 문화 경제 기능을 결합한 도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시는 오는 10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완성도 높은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중·대형 복합 공연장 아레나 건립이라는 국정과제 도출과 동시에 아레나 유치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축적해 온 추진 기반과 뛰어난 교통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광명시가 글로벌 문화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K-아레나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수원시, 발달장애인 그림·영상 공모전 개최…'우리가 좋아하는 수원'을 그리다
수원특례시가 2026년 수원시 발달장애인 그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지방정부가 주관하여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과 영상을 함께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모전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림 부문의 주제는 ‘우리가 좋아하는 수원’이다. 수원시에 등록된 발달장애인 또는 관련 기관 소속 발달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다. 영상 부문은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시민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과 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 -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 출범…지반 침하 '선제적' 예방
수원시가 도심지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원시 지하안전점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점검단은 ‘수원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안전교통국장, 건설정책과장 등 공무원 2명과 토목, 지질 분야 민간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총 8명이 2년간 활동한다.민간 전문가 위원은 공개 모집과 기술자문위원회 추천을 거쳐 선발했으며, 지질 지반 기술사, 토질 기초 기술사, 토목구조기술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지하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였다.점검단은 앞으로 지하 개발 현장 점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안전 점검, 지하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기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3월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우기와 하반기 등 시기별로 점검을 하며 지하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지반침하와 공동 발생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하 개발 현장과 지반 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사상 첫 4%대 진입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비율이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섰다. 적극적인 친환경 농업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경기도는 2025년,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1,9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5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5,743ha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334ha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전국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6만 8,165ha에서 7만 1,731ha로 5.2% 증가했다. 경기도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을 알 수 있다.경기도 전체 경지 면적 중 친환경 인증 면적 비율은 4.0%로,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2022년 3.4%, 2023년과 2024년 3.6%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친환경 인증 농가 수 역시 5,135호로 2024년에 비해 398호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이다.경기도는 이러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총 1,9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등이 있다.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2022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경기도는 앞으로 친환경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강화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고양시 도서관, 4월부터 주차장 유료로 바뀐다
고양시 도서관들이 다음 달부터 주차 요금을 받는다. 화정도서관을 포함한 9개 분관에서 4월 1일부터 부설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그동안 도서관 주차장은 무료였다. 하지만 외부 차량의 장기 주차와 인근 상가 이용객들 때문에 실제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잦았다.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이에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3월 한 달은 시범 운영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 유료화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진행된다. 유료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주차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도서관 측은 이번 유료화가 도서관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취약계층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9일까지 총 10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약 3주간의 캐나다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2009~2011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 등 전액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경기도는 청소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박 4일간의 사전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수립 등을 돕는다.해외연수 후에도 성과공유회, 진로 탐방 등 다양한 사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과 연계하여 1:1 온라인 학습 지원도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1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사다리'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스스로 인생의 이정표를 세워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에는 466명의 지원자 중 105명이 선발되어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기 청소년 사다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고양시, 하천 계곡 불법 점용 시설 대대적 정비 착수
고양시가 하천 계곡의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인명 피해를 막고, 하천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하천, 세천, 계곡 등에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고양시 내 70개 하천은 물론, 하천 구역 외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정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건축, 그린벨트, 식품, 위생, 산림, 환경, 농지 분야 전담 조직을 구성,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하천 내 이동식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 시설물 설치,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 물건 적치, 무단 형질 변경, 불법 영업 등 불법 점용 행위 전반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6월 1일부터 2차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불법 시설물에 대해 1차적으로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만약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계곡의 기능 회복은 물론, 법률 위반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을 병행해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장미·국화, 병해충 '원스톱' 해결…경기도농기원, 농약 안전사용서 발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장미와 국화 재배 농가를 위한 희소식을 전했다. 바로 '알기 쉬운 주요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서' 2종을 발간한 것.이 책자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총채벌레 등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해충 정보를 담았다. 특히, 잎과 줄기, 꽃 등에 나타나는 피해 양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여 초보 농업인도 쉽게 증상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병해충 발생 특성과 월별 주의 시기를 구분한 점도 눈에 띈다. 재배 시기에 맞춘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측하고 예방 중심의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농약 정보는 작용기작별로 구분해 수록했다.이는 동일 성분 농약의 반복 사용에 따른 저항성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농약 사용을 돕기 위함이다.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은 "농업인이 병해충 발생 상황을 현장에서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와 농약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발간된 안전사용서는 장미와 국화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기업당 최대 2천만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품성을 높이고 민간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디자인 리뉴얼, 기능 포장 개선, 시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다. 도는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제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전문 진단과 개선 과정을 거쳐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진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 기업 8개사는 11번가,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해 총 9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한우 명품화에 46억 투입…위기 극복 '정면 승부'
경기도가 한우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6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9만여 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가축 개량, 경영 개선, 시설 개선 등 25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여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경기도는 혈통 관리부터 사육 환경 개선까지 3대 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한우 등록,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의 가축 개량 지원책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전 두수 혈통 등록을 통해 품종 순수성을 유지하고, 정확한 유전 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계획 교배를 실시하여 한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보급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의 경영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이외에도 환풍기, 자동 목걸이, TMR 사료 배합기, 친환경 급수기, 안개 분무기, 축사 노후 지붕 교체 등 12개의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사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미등록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깨끗하고 안전한 사육 환경을 갖춘 ‘가축 행복 농장’ 인증 농가와 도에서 육성하는 후계 축산인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미래 축산 인력 양성과 복지 축산 확산이라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현재 한우 산업은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생산비 상승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덧붙여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군포시, 배달노동자를 위한 이륜차 안전 점검실시
군포시는 지난 13일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배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 점검 및 건강검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사전에 신청한 80명을 포함해 현장 접수자까지 약 100명의 배달 노동자가 참여했다.군포시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관한 이번 정비 서비스 행사는 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이륜차의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된 항목들을 정밀 점검 했다.또한, 경기도의료원은 배달 노동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평소 불규칙한 업무 특성상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노동자들은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달 노동자가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서 시민 맞춤형 목공 체험 운영
시흥시가 오는 3월 16일부터 옥구공원 내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전문적인 제작을 희망하는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됐다. 생활 속 목공 문화 확산과 시민 여가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다.2016년 문을 연 옥구목공체험장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다.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나무가 주는 따뜻함 속에서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목공 체험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이번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우드버닝 체험과 스테인을 포함한 원데이 클래스, 그리고 기계 사용을 통한 실용 가구 제작 수업이다.원데이 클래스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시간 과정이다. 나무 표면을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과 나뭇결을 살려 색을 입히는 ‘스테인 채색체험’을 함께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독서대, 커피 캐리어, 타일 냄비받침, 책꽂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에 운영된다. 토요일 수업은 매월 1주와 3주에 격주로 진행된다.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시흥시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 목공소’에서 직접 재단한 재료를 활용한다.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 선순환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시흥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통합예약시스템 ‘시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