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김치축제, 역대 최고 매출 경신하며 '민생 회복' 효자 노릇
광주김치축제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광주시청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는 5만 7천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10억 38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대비 26.7% 증가한 수치로 명실상부한 '민생 회복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올해 축제는 '우주최광 김치파티'라는 주제 아래, 광주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김치마켓과 농산물마켓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동선 구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특히 김치마켓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이 조기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유명 가수 초청 없이도 천인의 밥상, 김치마켓, 푸드쇼 등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차별화를 꾀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장려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했다.축제 기간 동안 김치 팝업 전시, 안유성 명장의 김치쇼, 김치 명인 마스터 클래스, 김치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청년 상인 공동 판매전, 소금 체험관, 천일염 이력제, 오뚜기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참여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이번 광주김치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동시에 보여준 성공적인 사례”며 “광주만의 독특한 김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인근 화재로 인해 'K-김치파티'가 조기 종료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신속하게 대처했다.또한, 광주의 대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K-미식벨트 특별 코스'를 운영해 외부 방문객들에게 미식 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리는 데도 힘썼다. -
울산시, 2025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조순남, 박영태 선정
울산시는 2025년 울산광역시 명장으로 미용 분야의 조순남 씨와 제과·제빵 분야의 박영태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48년간 각자의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을 연마하며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울산광역시 명장 제도는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었다. 울산시는 매년 지역 산업 발전에 공헌한 최고 수준의 기술인을 발굴하여 예우하고 있다.올해 명장 선정은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되었다. 심사에는 대한민국 명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높였다.미용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조순남 씨는 중구 옥교동에서 48년간 미용실을 운영하며 지역 미용 산업 발전에 헌신했다. 울산 및 전국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미용 기술 강사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썼으며, 각종 미용 대회 지도와 재능 기부, 봉사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제과·제빵 분야 명장인 박영태 씨는 48년간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며 천연 발효종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빵 생산에 앞장섰다. 제빵 개량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 제조 방식, 쌀과 누룩을 활용한 신규 균주 개발 등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 혁신을 주도했으며, 사회 공헌 활동과 후진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울산시는 선정된 명장에게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고, 연간 2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5년간 지급한다. 또한, 숙련 기술인의 업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노동자종합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울산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에 명패를 등재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숙련 기술인은 울산 산업 발전을 지탱해 온 핵심이며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명장 제도를 통해 숙련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술 전승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구 치맥페스티벌, 115만 명 방문…빅데이터로 축제 효과 입증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이 올해 11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구시는 통신사, 카드사, SNS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축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분석은 SK텔레콤, 현대카드, 썸트렌드의 데이터를 활용해 축제장, 구·군, 대구 전역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방문 인구, 소비 지출, SNS 언급량 등을 분석했다.이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친 직·간접적 파급 효과를 수치화했다.분석 결과, 축제장 방문 인구는 약 115만명으로 평시 대비 24.4% 증가했으며 카드 매출은 17.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방문 인구는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동대구역 인근 상권의 카드 매출이 증가하며 축제가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축제 기간 동안 SNS에서는 치맥페스티벌 관련 긍정적인 언급이 89.3%를 차지하며 축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대구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매년 축제를 개선한 결과, 올해 유료 관객 수와 판매 금액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대구정책연구원은 축제 개최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로 생산 유발 효과 684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268억원, 취업 유발 효과 654명 등을 분석했다.대구시는 앞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고 외국인 방문객 분석을 추가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소방, 재난 최전선 누빈 소방관 4명 특별 승진
울산소방본부가 2025년 11월 1일, 화재, 구조, 구급, 행정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세운 소방관 4명을 특별 승진시켰다.이번 특별 승진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박우범, 김민수, 김민희, 김진구 소방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울산소방에 따르면, 이들은 평소 재난 현장에서 뛰어난 대응 능력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행정 업무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승진의 영예를 안게 됐다.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특별승진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특별 승진은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는 동시에, 소방 조직 전체의 사기를 진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시, '2025 울산교통토론회(포럼)' 개최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교통토론회’를 열고 지역의 만성적 주차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을 주제로 1부 주제발표,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능형주차와 서울 주차정책’을 △이현수 울산시 주무관이 ‘울산의 주차실태 및 도로변 주차운영 방안’을 발표한다.2부 종합토론은 이수식 울산과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봉진 울산경찰청 교통계장, 김진영 울산매일 뉴스룸국장,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창욱 울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토론회에서는 울산의 주차난 실태를 공유하고 해결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토론 내용을 들은 뒤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주차난으로 인해 시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만성화된 문제지만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한다면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
광주시, 장애인복지 통합 박람회 열어…'광주다움 통합돌봄' 알린다
광주광역시가 7일 시청에서 '2025 광주 장애인복지 통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장애인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고, 장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모두의 돌봄! 모두의 JOB! 모두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 일자리, 건강, 체육, 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알리고, '포용도시 광주'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박람회는 기존에 분산 개최되었던 '장애인 진로·직업 통합박람회'와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를 통합하여 기관 간 협력과 복지자원 연계를 강화했다. 94개의 장애인복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총 13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일자리 상담, 재활·운동 체험,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개막식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단 '그린앙상블'의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개막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장애인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포토존과 휴게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장애인복지 토크쇼', '명사특강', '장애인 뉴스포츠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광주만의 사회서비스와 장애인복지 정책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품는 '포용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장상습 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장애인복지기관과 단체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형 복지 축제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장애인복지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11회 바로크 음악제 개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제11회 바로크 음악제'를 개최한다.이번 음악제는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전통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고음악 복원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바로크 음악제는 조성연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를 시작으로, E. 발렌주엘라 & 세종앙상블의 첼로 공연, 나래디보체의 오페라 '라보엠' 등이 무대에 오른다.또한, 까리시미 & 헨델 오페라 아리아, 이혜림 & 최유미 바로크 듀오 리사이틀, 청흥가야금중주단의 '전통과 바로크의 만남'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국립민속국악원의 무장애 창극 '지지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제공하며, 일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이는 MMM 특별초청공연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음악제 후반부에는 조성연 & 아니마 코르디 앙상블, 트리오 가온의 공연이 이어지며, 12월 6일에는 목원대학교가 준비한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가 대미를 장식한다.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장태산휴양림, 단풍 절정 맞아 교통 혼잡 해소 나선다
대전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장태산 자연휴양림 일대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11월 한 달간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장태산 휴양림은 전국적인 단풍 명소로, 최근 3년간 연평균 174만 명이 방문했다. 특히 10월과 11월 단풍철에는 방문객의 약 27%가 집중되어 주말에는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한다.이에 대전시는 11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임시 주차장 확보, 교통 안내 요원 배치, 불법 주정차 단속, 홍보 및 안내 상황실 운영,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우선 대형 버스를 위한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하차한 버스는 기성중학교 운동장과 벌곡로 일원에 마련된 임시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휴양림 주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하고 일반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돕는다.또한 제2주차장 내 대형버스 회차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약 1.2km 구간에 중앙선 차단 시설을 설치하여 노면 주차를 방지,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교통 혼잡과 단속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현장에는 안내판과 현수막을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주차 정보와 차량 분산을 유도한다.휴양림 인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집중하여 비상 통행로를 확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이번 대책은 대전시와 서구, 기성동, 서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협력하여 교통 통제 및 질서 유지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한편 대전시는 2026년부터 장태산 자연휴양림 교통질서 유지관리 전문 용역을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주차 유도, 교통질서 유지, 방문객 안내, 긴급 상황 대응 등을 전담하여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장태산의 가을이 교통 혼잡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 환경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숲 여행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동대전도서관, 'SOUND IN MOTION' 展 개최…AR·미디어아트 결합으로 새로운 음악 경험 선사
동대전도서관이 1일부터 26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보이는 음악회, SOUND IN MOTION 展'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제공하는 체험형 전시로, AR(증강현실) 기술과 미디어 아트를 통해 '듣는 음악'을 '보는 음악'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전시는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VOYAGE OF SOUND'에서는 빛과 영상을 통해 소리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jei 작가의 캐릭터 'ari'를 활용한 'LITTLE SYMPHONY'에서는 AR 기술을 통해 음악의 스토리가 현실 공간으로 확장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마지막으로 'SILENT RHYTHM'에서는 조용한 공간 속 미세한 움직임과 리듬을 통해 소리의 시각적 변화와 감정의 울림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시민들이 음악을 듣고, 보고, 느끼는 다채로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열고 사고 감축 방안 모색
대전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감축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시는 5일 오후 시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 관련 부서를 비롯해 자치경찰위원회,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기관별 중점 시책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 집중 관리,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안전 대책 강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기관 간 협업 체계 내실화를 통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기관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취약 지역 개선과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시민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정대수 대전시 교통시설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 동구 주민과 만나 핵심 사업 지원 약속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마지막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동구를 찾아 400여 명의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동구 지역 핵심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과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박희조 동구청장은 효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효동행정복지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예산 반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이 시장은 이 사업이 동구뿐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를 위한 미래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설계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대전천 보행교 개량 사업, 완충녹지 산책로 조성, 흥진한터 포장 공사, 동구 보훈회관 기능 보강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논의되었다.특히, 이 시장은 낭월동 일원 데크 보행교의 잦은 침수와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맨발 걷기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가오동 완충녹지에 산책로 조성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하고, 대청호오백리길의 흥진한터 포장 공사를 위해 4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더불어 동구 보훈회관 기능 보강 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동구가 자신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등 동구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동구의 부흥과 대전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지난 10월 1일 중구 방문을 시작으로 진행된 자치구 방문은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이번 동구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
강기정 광주시장,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국가 경쟁력 높여야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시장은 서울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시도지사 정책토론회’에 참석,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한국방송기자클럽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지방자치 30년,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강 시장은 지난 3년 반 동안 광주가 산업, 사람, 복지,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광주다움 통합돌봄’과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와 같은 정책들이 중앙정부 정책으로 확산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하지만 지방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가 낮은 이유로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대통령, 국회 중심의 제도적 한계를 지적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분권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현재와 같이 중앙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로는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지방정부가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기 위해서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개헌 주민투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끝으로 강 시장은 앞으로의 지방자치 30년을 위해서는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지역 인재 양성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지방대학을 살리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향후 30년 지방자치를 준비하고 이끌어갈 방향이라고 덧붙였다.이날 토론회는 KBS와 M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되었으며, YTN과 CB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었다. SBS와 MBN에서는 녹화 방송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
에스토니아 탈린 음악사절단,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방문
에스토니아의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탈린의 음악사절단이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대구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대구시와 탈린 간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국제 문화도시로서 대구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예술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탈린은 2021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재즈, 클래식,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과 공연, 축제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대구와 탈린은 2022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국제포럼'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에는 탈린 청년예술인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솔라시안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문화 교류를 이어왔다. 2025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오페라의 에스토니아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사절단은 방문 기간 동안 대구의 주요 공연장, 예술기관, 창작 공간 등을 시찰하고, 음악축제 운영자, 예술단체, 문화정책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이를 통해 대구의 음악 및 공연 인프라와 창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도시 간 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특히, 대구 예술인들의 에스토니아 국제 음악축제 '탈린뮤직위크' 진출과 이를 통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음악인들의 해외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예술가 교환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10월 3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1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자리로 공직 내 적극행정과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현장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그 결과,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전국최초! 교동음식물 수거 실명제로 악취도 잡고 시민의 마음도 잡다’,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교통비 반값, 대구·경북 하나로 잇다’가 각각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적극행정 분야 최우수 사례는 음식물 수거 용기에 업소의 간판 이미지를 활용한 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해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악취 문제를 동시에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시정혁신 분야 최우수 사례는 대경선 개통을 계기로 대구·경북 9개 지자체와 13개 운송기관, 민간 요금 정산사가 협력해 환승 통합요금제를 구축·추진한 결과, 시행 6개월 만에 통행량 11만 건 증가, 환승 건수 10% 이상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받았다.이 외에도 적극행정 분야 우수사례로 △‘지금 주차 가능한 곳 어디?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17년간 방치된 도심 폐기물처리장, 첨단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단지로 재탄생’, 시정혁신 분야 우수사례로 △‘AI기반 신호케이블 변경 자동감지시스템 개발로 스마트 점검체계 구축’ △‘AI기반 맞춤형 고독사 예방관리 - 365일 24시간 안심올케어’’가 선정됐다.수상기관에는 시장상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특별 인사 인센티브가 부여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사례들이 시정 전반에 널리 확산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 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