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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노후 상수도관 세척 완료…수돗물 '청정' 확보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부강면 일대 노후 상수도관 세척 작업을 마쳤다.이번 작업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7km에 달하는 상수도관 내부의 묵은 때를 벗겨냈다.이번 관세척은 수도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1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해 시행하는 정기 점검의 일환이다.세종시는 이번 세척을 통해 상수도관 내부에 오랫동안 쌓인 이물질과 침전물을 말끔히 제거했다. 이는 수돗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특유의 불쾌한 맛과 냄새를 없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뿐만 아니라, 상수도관 부식 방지 및 수명 연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종시는 올해 금남면에 이어 부강면까지 관세척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관을 중심으로 매년 단계적으로 관세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관세척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와 지속적인 관세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전의신협, 소정면에 따뜻한 온정 나눠
세종전의신용협동조합이 겨울 추위를 앞두고 세종시 소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전의신협은 지난 3일, 소정면에 전기매트 9개와 이불 6개를 기탁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이번 기부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주민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석환 세종전의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광태 소정면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세종전의신협에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소정면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복지 자원 발굴과 연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세종청년취업박람회, 57개 기업 참여…취업 성공 디딤돌
세종시가 11월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기업 간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박람회에는 관내·외 41개 기업과 16개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관, 고용지원관 등으로 구성되어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특히, 박람회에서는 구직 청년들을 위한 특별 체험관이 운영된다. 증명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올해는 ㈜이노스페이스와 ㈜스위트바이오가 기업 부문에서,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과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개인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세종청년취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덧붙여 세종 일자리 종합플랫폼은 7월부터 10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하며, 이후에도 지역 일자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11~12월 세종시가 건네는 겨울의 따뜻한 우리말
‘모든 노을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 그 빛은 내일 아침을 데우니까’세종시가 시민 참여로 선정한 11∼12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발표했다.이번 글귀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총 53건의 의견 중 내부 심의를 거쳐 올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글귀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글귀는 지난 1년을 조용히 되돌아보며 남은 시간이 내일의 따뜻한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다짐을 담고 있다.시는 해당 글귀를 시청과 주요 도로변 전광판, 공공기관 현수막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우리말의 온기와 긍정적인 정서를 전할 예정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해의 끝자락과 새해의 문턱 사이, 겨울이라는 계절의 마무리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우리말의 힘을 담고자 했다”며 “우리시가 지향하는 우리말 문화의 맥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격월마다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선정·홍보하면서 시민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
세종소방본부, 도시탐색구조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세종소방본부가 복합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 테러, 붕괴 사고 등 도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은 충북 충주시 도시탐색구조 종합 훈련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소방본부는 무인비행장치를 비롯한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한 정보 수집 및 상황 전파, 붕괴 구조물 안정화 및 지지, 대형 유압 장비를 이용한 벽체 천공, 그리고 첨단 장비 운용을 통한 구조 대상자 탐색 등이 포함됐다.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진행되어 구조대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세종소방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광산구, 호가정 일대 새 단장 마치고 시민 품으로
광주 광산구가 호가정 일대를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야간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호가정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유서 깊은 정자로, 그동안 접근성이 낮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있었다. 광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새롭게 단장한 호가정은 수변 데크와 산책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미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산구는 준공식과 함께 주민 화합 한마당을 개최하여 호가정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호가정은 광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호가정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앞으로도 전통문화 유산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민 1천여명, 시민사회박람회서 ‘활짝 연결’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 전일빌딩245 일원에서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꾸민 ‘2025 광주시민사회박람회’를 개최했다.‘시민사회가 활짝 연결됐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광주광역시시민사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박람회는 환경·인권·여성·평화·교육·예술 등 시민사회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35개의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광주 시민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박은영 광주인권지기 활짝 상임활동가, 박해정 광주비건탐식단 대표, 유창민 광주전남촛불행동 사무국장 등 공로자 3명에게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됐다.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오랜 세월 시민사회의 힘으로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온 곳이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도시야말로 진짜 민주도시 광주이다”며 “시민사회가 강할수록 도시의 민주주의는 깊어진다. 광주시는 언제나 시민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어 “광주시는 최근 전일빌딩245 4층 전체를 시민사회 공유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5·18정신이 깃든 공간 위에서 시민사회가 미래를 쌓아 올리는 일은 광주의 정신을 오늘과 내일로 잇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광주시는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는 열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자원봉사 박람회, '하나된 나눔의 힘' 과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광주광역시가 '2025 광주 자원봉사박람회'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며,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박람회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30여 개의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스무 해의 기억! 함께 열어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박람회는 자원봉사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광주시민 자원봉사 의식조사 결과 발표 및 토론회, 기념식, 그리고 시민 참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기념식에서는 2만 시간 이상 봉사에 헌신한 '자원봉사왕' 8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시교육감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개막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함께 외치는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메시지에는 '성취감', '삶의 나침반', '나눔', '보람' 등 자원봉사의 다양한 의미가 담겨 감동을 더했다.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물 전시, 재난안전 체험 교육,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별 특색을 살린 체험관, 기업, 공공기관, 대학, 자원봉사단체 참여 홍보관 등 총 43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정보를 제공했다.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강기정 시장은 “광주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해 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광주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강 시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성장하는 자원봉사 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국토부 교통안전 평가 전국 1위 차지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국가교통안전계획과 지역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에는 교수 및 연구기관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참여했다.광주시는 실적, 효과, 개선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광주시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보율과 교통안전교육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목표 달성률은 107.3%를 기록했으며, 교통문화지수(운전·보행) 통합지수에서 만점을 받았다.또한 인구 10만명당 사고 건수 및 교통문화지수 개선율 역시 높게 평가받았다.광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시민과 함께 추진한 교통안전 정책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 독립운동 정신 기리는 역사의 길 걷기 대회 개최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최한 '2025 대구 독립운동 역사의 길 걷기대회'가 11월 1일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조양회관까지 이어지는 3.8km 구간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대구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걷기대회는 국립신암선열공원 단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우대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의 개회 선포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우 지부장은 참가자들에게 국립신암선열공원과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며, 선열들의 정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학생,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3.8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3.8km는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벌어진 독립만세 시위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참가자들은 최종 목적지인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 도착하여 만세삼창을 외치며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이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체험학습관에서 하프 연주와 중창단 공연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1915년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된 대한광복회의 일제 세금수송마차 습격 사건을 다룬 극단 인정의 독립운동 역사 이야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
광주광역시, 국토부 교통안전 평가 '전국 1위' 달성
광주광역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계획의 연계성, 추진 실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광주시는 실적, 효과, 개선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광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확대와 교통안전 교육 강화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광주시는 인구 10만 명당 사고 건수 감소와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분석된다.김영선 광주광역시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시민과 함께 추진한 교통안전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 장애인 보행 환경 개선에 힘쓴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 현장에서 장애인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광주시는 광주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와 함께 남구 푸른길 일대 임시 보행로를 점검하며 보행 불편 민원 해소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건설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행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점검에는 권익옹호네트워크 소속 장애인과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임시 보행 시설이 보행 약자의 편의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했다. 임시 시설물(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보도 등)의 점자 블록 상태와 보도 단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도시철도건설본부와 함께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임시 철거된 보도 구간의 휠체어 통행 어려움, 공사 경계 지점의 점자 블록 미비 등이 지적됐다. 오영걸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불편 사항을 2단계 보도 구간 착공 시 적용하여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장애인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광주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는 지역 내 8개 기관의 연합단체로, 장애인의 기본 권리 보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철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광주, '우주최광 김치파티' 개막…미식 축제 시작
광주광역시가 31일, 시청 일원에서 '우주최광 김치파티'라는 주제로 제32회 광주김치축제의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김치의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로 기획됐다.축제는 김치에 대한 감사 의례로 시작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김치 감사문을 낭독하며 김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농민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진 대한민국 김치 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이정화 씨가 '가자미 갓 쌈지'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치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김치명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김치 담그기 시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또한, 김치 마켓에서는 다양한 김치와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광주김치축제의 하이라이트인 'K-김치파티'는 전통 연희와 뉴진스님의 디제잉이 결합된 무대로 꾸며져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이 외에도 김치 팝업 전시, 김치 놀이터, 김치 체험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김치축제가 도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김치를 통해 나눔과 통합의 의미를 나누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 개소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을 개소했다.개소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영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이혜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소한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2호점은 2023년 수완동 수완문화체육센터에 문을 연 1호점의 운영 성과를 이어받아 개소하게 됐다.1호점은 개소 이후 2년여간 통합돌봄 대상자와 일반시민 3200여명의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며 광산구 대표 거점형 공동체 돌봄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시민 누구나 건강을 매개로 돌봄과 사회적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이다.인공지능(AI) 건강장비 16종(기초, 근골격, 보행, 인지 등)을 활용해 신체 데이터를 측정하고 국가건강검진자료 및 사전문진 정보를 종합해 건강결과를 시민에게 즉시 제공한다.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사회적 처방 상담 ▲건강활동가 매칭 ▲건강·운동 프로그램 ▲심리·정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특히 사회적처방 실행에는 복지·교육·간호 등 전문직 은퇴자로 구성된 건강활동가가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이들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과 함께 운동을 하거나 약 복용을 돕고 일상 대화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파트너로 활동한다.광주시는 시민의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서로 돌봄’이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재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쌍촌케어 돌봄교실,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 등 ‘거점형 공동체 돌봄’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돌봄의 궁극적 종착지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관계돌봄’에 있다”며 “건강을 매개로 관계돌봄을 확장하는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가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민선8기 복지 1호 공약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시행과 함께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지난 8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