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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렴선포식 성료… 전 직원 참여로 청렴문화 확산 다짐
아산시 감사위원회는 3일 오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청렴 선포식과 공직자 청렴교육을 개최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이번 행사는 불공정한 직무 수행과 관행적인 권한 남용을 예방하고 공직 전반의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의 반부패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조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공직자 대표 2인의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으로 시작됐다.이어 전 직원이 참여해 부패방지, 청렴다짐 문구를 형상화한 카드 섹션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한 조애란 명창이 청렴을 주제로 각색한 ‘신 흥보가’판소리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전문 강사의 공직자 청렴교육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공직자의 청렴은 시민 신뢰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밝히며 청렴이 조직 전반에 일상적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아산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청렴선포식을 계기로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앞으로도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반부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신뢰와 공감의 청렴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
서산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실시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조사 기간 매주 1회 대산읍 삼길포 벌천포, 부석면 간월도, 팔봉면 구도 일원의 해수와 갯벌, 조개류 등을 채취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나 어패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지난해 전국에서 68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주로 피부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았을 때,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 또는 덜 익혀 섭취했을 때 감염된다.감염되면 급성 발열 저혈압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멍이나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는 특히 위험하다.예방 수칙은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등이다.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발견 즉시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높고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감염병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예산군, 초등학교 입학식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물품 배부
예산군은 초등학교 입학 시즌을 맞아 신입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물품인 안전덮개를 배부했다.군은 관내 24개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 원아 671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보성초등학교 입학식 현장에서는 208명의 신입생에게 안전덮개를 전달하며 입학을 축하했다.이번에 배부한 안전덮개는 방수포 재질의 형광색 바탕에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을 표기한 것으로 운전자의 눈에 잘 띄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2026학년도 친환경 학교급식 본격 추진… 더 건강하고 더 든든하게 새출발
아산시가 2026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152개교, 5만 3669명의 학생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6학년도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총사업비 431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친환경 급식 현물 차액 지원 지역 수산물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조 석식 시행 및 소규모 학교 식품비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 지역 농 축산물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한다.아산시는 2026학년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학생 1인당 식품비 지원 단가를 현실화해 물가 상승에 대응하는 한편 급식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아울러 지역 농 축 수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학생 1인당 지원단가 인상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사용 확대 지역 농산물 우선 공급 체계 강화 안정적 식재료 수급을 위한 공급 관리 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또한 2026년 2월 2026 2027년 아산시 공공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 선정 을 완료해, 검증된 공급업체 중심의 안정적인 급식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는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미래세대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급식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충남 서산시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방조망, 조류 퇴치기 등 현장에 맞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대상자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총사업비 2800만원을 투입하며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 임 어업인이다.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3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청자 중 매년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멸정위기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시름을 덜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농작물 피해보상금,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1월 2026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0명을 위촉했다. -
오세현 아산시장 "행정혁신, 시민 체감으로 완성"
오세현 아산시장은 3일 시민홀에서 열린 ‘3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행정 혁신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오 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혁신평가’에서 아산시가 전국 75개 시 가운데 1위를 달성한 성과를 “특정 부서의 성과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만든 결과”고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조직문화 개선과 디지털 기반 행정혁신, 현장 중심 소통 확대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왜 혁신하는가’라는 본질을 되새기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배방읍 인구 10만명 돌파와 올해 신창면 춘우물초, 배방읍 이순신초 개교를 언급하며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와 학령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아산은 예외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는 정주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상징적인 사례”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 세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오는 4월 개최되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실무추진단 출범을 언급하며 “형식적 보고에 그치지 말고 전년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각 국 소 행사와 대회를 축제 기간에 집중 배치해 규모감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로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이 밖에도 산불 초동 진화 체계 재점검 및 예찰 활동 강화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중 우기 대비 사업의 신속 추진 해빙기 건설 현장과 강풍 대비 현수막 등 낙하 우려 시설물 안전 점검 6 3 지방선거와 관련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철저 등을 지시했다.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우수 학습자 등 시민 23명과 2월 ‘일 잘하는 공무원’을 포함한 공직자 11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서천 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뒤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46개소를 최종 확정했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축산물 품질 고급화, 국내 육성 품종 보급, 노동력 절감형 재배기술 및 농기자재 확산 등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2026년에는 농업인학습단체 청년농업인 및 품목농업연구회 농촌자원 귀농귀촌 지원 농업 축산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특히 지역 맞춤형 특화작목 기반 조성, 스마트 축산기술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귀농 귀촌 지원, 청년 창업농 육성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센터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업 단계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해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농업소득 증대는 물론, 각 시범사업이 서천 농업 발전을 이끄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김도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향상에 기반한 신기술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청양군 정산면 백곡리, '제107주년 3 1 만세운동 합동 위령제' 봉행
청양군 정산면 백곡2리는 제107주년 3 1절을 맞이해 지난 1일 유가족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 1만세운동 기적비’앞에서 뜻깊은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백곡리 3 1만세운동 합동 위령제는 지난 1985년 기적비가 건립된 이후,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해마다 이어져 오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여해 경건하게 헌작하며 선열들의 넋을 기렸으며 유족 대표의 선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힘찬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예식을 마무리했다.박희성 유족 대표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오직 선조들의 고귀한 헌신 덕분”이라며 “그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해 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선열들의 희생이 후대에도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뜻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청양의 대표적 항일 투쟁으로 꼽히는 ‘정산면 3 1만세운동’은 1919년 당시 백곡리에 거주하던 홍범섭 선생이 상경해 독립선언서를 입수해 오면서 시작됐다.이후 임의재, 홍세표, 박상종, 윤석희 선생 등이 주축이 돼 4월 5일 정산 장날, 7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고창하며 일제 강점기의 어둠 속에서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다.김돈곤 군수는 “백곡리 선열들이 보여주신 용기와 애국심은 우리 군민들의 자긍심이자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 하고 그 뜻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군민 참여로 부서장 중점과제 선정 투표 실시
서천군은 군정 비전의 달성과 군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군민이 직접 부서장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다.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자체 선정한 부서장 직무성과평가 과제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소통24’에서 참여할 수 있다.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후보 과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온라인 투표 점수와 오프라인 심사 점수의 결과를 합산해 ‘1부서 1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하며 이후 해당 과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황인신 기획예산담당관은 “군민이 직접 부서장 중점과제를 선정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천군을 대표하는 핵심 중점과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서천군, 2027년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산업 718억 정주 450억원 반영 총력
서천군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기반 확충을 동시에 담은 총 1168억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했다.군은 ‘2027~2036 충청남도 지역개발계획’수립 절차에 맞춰 광역형과 자율형 핵심 사업을 반영 요청했으며 2027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최종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대응에 나섰다.이번에 제출한 사업은 광역형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및 물 공급망 구축사업’자율형 ‘농촌 정주 교육 연계형 공공거점 조성사업’이다.산업 구조 재편과 인구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설계한 전략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구조적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광역형 사업은 서천의 핵심 산업인 마른김 산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마른김 가공시설 집적화와 안정적 용수 공급망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충청남도의 마른김 산업 주도권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통해 지역 내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 여건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자율형 사업은 농촌 보금자리 정책을 확장한 정주 교육 연계형 공공거점 모델이다.주택 신축과 빈집 리모델링을 병행하고 공동이용시설에 교육 돌봄 원격근무 기능을 결합해 주거와 일자리가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한다.면 지역 중심의 거점화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조성하고 원도심 공동화와 인구 유출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목표다.황인신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전략은 단순한 사업 신청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재설계하는 중장기 전략”이라며 “충청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끌어내 산업과 정주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서천군은 앞으로 충청남도 자문위원회 평가와 중앙부처 협의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계획 반영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한편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시 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되어야 추진이 가능하다.해당 계획은 성장촉진지역 등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국가 승인 절차와 연계되며 도의 자문 평가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의 부처 협의, 전문기관 검증, 심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이에 따라 2027년에 국토부 승인이 이뤄질 경우 2028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이 가능해진다. -
건설 입찰단계서 페이퍼컴퍼니 완전 퇴출
충남도는 2022년부터 시행한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통해 그간 부적격 업체 40곳을 적발하는 등 눈에 보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부적격 업체 완전 퇴출 단계에 진입했다고 3일 밝혔다.이 실태조사는 도내 건설시장의 공정 질서를 어지럽히는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도는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도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1억원 이상 70억원 미만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개찰 1순위 업체의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정밀 조사해 왔다.지난 4년간 총 206개 공사를 조사했으며 40개 부적격 업체를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엄격한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무적인 부분은 2022년 14개소 2023년 11개소 2024년 15개소에 달했던 부적격 업체가 지난해에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입찰 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가 발을 붙이지 못하는 건전한 입찰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분석된다.이와 같은 사전 단속제도는 불법하도급과 공사 품질 하락을 초래하는 부적격 업체를 입찰단계에서 배제함으로써 도내 건실한 건설사들의 수주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현재 도내 15개 시군 중 11개 시군 은 이미 관련 조례를 개정해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공주,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도는 아직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나머지 4개 시군 에 대해서도 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 시행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천안, 보령, 계룡, 금산 도 관계자는 “페이퍼컴퍼니는 건설산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사회악”이라며 “올해도 철저한 실태조사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공정 거래 질서를 조장하는 업체가 다시는 도내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태흠 지사 "통합시계는 계속 가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회 특별위원회와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제대로 된 행정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주 행정통합법이 법사위에서 보류됐다"며 "이는 당연한 결과"라고 평했다.김 지사는 "우리가 요구한 행정통합은 재정과 권한 이양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려던 것"이라며 "빈 껍데기뿐인 법안은 없는게 낫다"고 말했다.이어 "통합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통합시계는 계속 가야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서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제대로 통합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4일부터 7일까지는 외자유치와 수출 상담 지원 등을 위해 싱가포르 순방에 나선다며 현안 업무를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등 대형 프로젝트 관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수직 스마트팜 기업을 방문해 선진기술 협력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지난달 26일 가진 국내 기업 합동 투자협약과 관련해서는 "14개 기업에서 총 5000억원 규모의 투자로 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후속 관리도 중요하다며 "투자 약속이 계획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애로사항이 있으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리에 힘 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산불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주문했다.김 지사는 "올 봄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충남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했다.이어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등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부서는 적극적인 계도 및 산불 예찰 활동 강화 등으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대산석유화학단지 사업재편 기업 '지방세 감면'
충남도는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사업재편 기업에 대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방세를 적극 감면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를 승인함에 따른 것으로 대상 기업의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감면 지원한다.정부는 석유화학 산업 공급과잉 해소 및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을 위한 구조개편을 추진 중이며 대산 1호는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후 현대케미칼과 통합해 나프타분해설비 및 다운스트림 설비를 통합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110만톤 규모 나프타분해설비 가동중단을 통해 공급과잉을 완화하고 정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를 구축해 원가 경쟁력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와 함께 고탄성 경량소재, 이차전지 핵심소재, 바이오 납사 기반 친환경 제품 등 고부가 친환경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총 1조 2000억여 원 규모의 기업 자구노력과 함께 설비 감축 및 고부가 친환경 중심으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정부는 금융 세제 인허가 원가 고용 기술개발 등을 포함한 2조 1000억여 원 규모의 종합지원 패키지를 마련했다.이 중 세제 분야는 사업재편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고 있다.이에 도는 기업 분할 합병 및 자산 취득 등 구조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방세 감면은 물론, 설비통합과 사업재편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세제 지원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신현섭 도 세정과장은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개편은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며 “대산단지는 충남 주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사업재편이 안정적으로 이행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전적 목표 설정·책임 있는 실행’ 다짐
충남도는 3일 도전적인 목표 설정과 책임 있는 실행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기 위한 ‘2026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앞서 도는 지난달 23일까지 실·국·원장 등 4급 이상 125명을 대상으로 계약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하면서 도정 발전에 기여할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했다.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7년 정부예산 13조 5000억 원 확보 △주력산업 초격차 확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및 국제 경제영토 확장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국가균형발전 선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확대 및 자살 예방 강화 △충남의 국제적 위상 제고 기회 마련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및 친환경 기반 구축 △스마트농업 수도 구현을 위한 안정적 기반 마련 등 총 238개를 선정했다.선정된 계약과제는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한다.김 지사는 “올해는 도민과 약속한 민선 8기 도정을 마무리 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도정의 방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어 “각 분야에서 맡은 과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도민과의 약속을 완성해 나간다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