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전면 개편…'현장 중심' 심의 강화

평교사 위원 비율 20%로 확대, 학교 현장 목소리 반영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전체 회의’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전면 개편했다.

지난 11일, 서부교육지원청은 제2기 지역교권보호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전체 회의를 개최, 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회의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위원회의 주요 역할, 심의 절차, 공정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위원회 개편에서 눈에 띄는 점은 평교사 위원 비율을 기존 2.1%에서 20%까지 대폭 확대한 것이다. 교원 위원 비율 역시 27.2%에서 36%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심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심의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연수와 사례 공유를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균형 잡힌 심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