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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교육청이 학생 교복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학생 생활과 밀접한 교복 운영 방식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교육비 부담 완화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교복 운영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복, 실용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열어 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 교복 업무 담당자, 학생·학부모 대표, 교육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복 운영 현황, 학교 현장 여건, 학생 생활 특성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일, 김태선 등 8명의 토론자는 정장형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다양한 복장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 활동 여건, 교복의 교육적 기능, 학부모 부담 등 교복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학생 활동 편의성과 학부모 부담 완화를 고려한 생활복 중심 교복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교복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복 제도는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과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이라며 “교육 3주체가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교복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복 착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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