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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아르메니아 보건의료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선진 보건 시스템을 전수하며 국제적인 협력에 나섰다.
지난 18일, 일산동구보건소는 아르메니아 보건부 제1차관을 비롯한 건강보험기금 청장 등 보건의료 관계자 24명을 초청하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보건소의 연혁과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아르메니아 관계자들은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과 주민 건강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비 시스템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다.
특히 정신건강센터의 통합 운영체계와 관리 시스템, 그리고 시민 대응 방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한국의 체계적인 접근 방식에 감탄하며 자국의 시스템 개선에 참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방문단은 본관의 진료실, 예방접종실, 임상병리실, 결핵실, 금연상담실, 통합건강관리실과 별관의 고양시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차례로 둘러봤다. 아르메니아 관계자들은 데이터 기반의 인바디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체계적인 건강지표를 기반으로 영양, 운동, 질병을 통합 관리하는 맞춤형 원스톱 보건 서비스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의 선진화된 보건 시스템이 아르메니아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아르메니아 방문단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동구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스마트 보건행정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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