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손으로 가꾸는 도심 속 정원 만든다

생활원예 교육 통해 시민 주도형 정원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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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시, 생활원예 교육 본격 운영 시민이 직접 가꾸는 정원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시민과 함께 도심 속 녹색 공간을 만들어가는 생활원예 교육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정원을 매개로 시민 참여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정원을 유지·관리하는 시민 주도형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최근 도심 내 녹지공간이 늘면서 체계적인 유지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정원 조성과 함께 시민 참여 기반의 관리 방식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정원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 기능을 회복하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1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원 전문가가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식재, 전정, 관수, 멀칭, 잡초 제거, 병해충 관리 등 정원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배우게 된다.

박기출 평택시 산림녹지과장은 “정원을 단순히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가드닝 교육이 시민정원사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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