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에 울려 퍼지는 선율…음악분수, 27일 화려한 개막

서대문구, 연가교 인근에 음악분수 준공…다채로운 음악과 빛의 향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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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물길이 리듬이 되다' 서대문구 홍제천 음악분수 준공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대문구 홍제천이 음악과 빛으로 물든다. 구는 27일, 연가교 인근에 '홍제천 음악분수'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길이 37.3m, 폭 3.6m 규모의 이 음악분수는 216개의 LED 조명과 3개의 레이저를 통해 화려하고 입체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대 10m까지 솟아오르는 물줄기는 홍제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분수는 3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6시, 7시, 8시에 각 15분간 운영된다. 케이팝, 클래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분수 쇼가 펼쳐진다.

특히 음악분수 가동에 앞서 26일 저녁 7시, 연가교 체육시설광장에서는 '물길이 리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성대한 가동식이 열린다. 식전 공연과 경과 보고, 분수 가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

구는 기상 상황에 따라 가동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변경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음악분수가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홍제폭포에 이은 또 하나의 홍제천 수변 감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제천 음악분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치수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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