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택 시장 상승세 둔화, 2월 매매·전월세 모두 주춤

연수·부평구는 상승세 유지, 챗GPT 활용한 부동산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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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사



[PEDIEN] 인천 주택 시장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2026년 2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반적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가 발표한 '2026년 2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4%로, 전월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부평구, 중구, 남동구 순으로 상승했고, 미추홀구는 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동구, 계양구, 서구는 하락했다.

전세 시장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0.15%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연수구, 남동구, 서구, 미추홀구, 부평구, 중구, 계양구, 동구 순으로 상승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 역시 0.23%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동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중구, 서구, 미추홀구, 계양구 순으로 상승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1월 3668건으로, 전월 대비 3.7% 감소했다. 서구가 7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평구, 연수구 순이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1월 1만2581건으로, 전월보다 3.4% 줄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매매가격은 연수구, 부평구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라며 "전월세 시장 또한 임차 수요 증가 대비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부동산 시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챗GPT 기반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앱을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 전월세 가격 변동률, 거래량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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