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190주기 묘제, 남양주에서 20주년 기념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 4월 7일 묘소에서 헌다례…임진택 원장 특별 강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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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실학 사상의 거목, 다산 정약용 선생의 190주기 묘제가 4월 7일 남양주 정약용유적지 묘소에서 열린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묘제를 개최하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다산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임진택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초헌관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다산연구소 김태희 이사장은 "20년간 묘제를 통해 다산 정신 계승의 뿌리를 굳건히 했다"고 강조했다. 묘제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정호영 다산 정약용 7대 종손이 아헌관, 지영환 남양주경찰서 조안파출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묘제에서는 특별히 임진택 진흥원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는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과 K-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택 원장은 과거 마당극 를 통해 다산의 삶과 사상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바 있다.

실학박물관 김필국 관장은 "임진택 원장의 강연이 다산의 사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묘제 참석자들을 위해 서울 강변역에서 정약용유적지까지 전세버스가 운행된다. 오전 9시에 출발하며, 사전 예약자 40명에 한해 탑승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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