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빙기 취약 시설물 안전 점검…240건 시정·개선 조치

교량, 옹벽, 노후 연립 등 56개소 대상 민관 합동 점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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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설물점검 (경기도 제공)



[PEDIEN] 경기도가 해빙기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 총 240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시정 및 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안전관리자문위원, 그리고 시군 담당자들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교량, 옹벽 등 토목 시설물 25개소와 노후 연립 등 건축 시설물 31개소, 총 56개소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물의 균열, 파손 여부, 건축물의 부등침하, 그리고 시설물안전법령 상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이었다. 옹벽의 경우 배수로 정비 불량과 전면부 누수, 교량은 배수관 탈락 및 누수, 위험 표지판 미흡 등이 지적됐다. 노후 건축물에서는 내력벽 및 슬래브 균열, 누수, 철근 노출 등이 발견됐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70건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170건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했다. 향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도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연석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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