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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청년농업인4-H가 학생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 단감나무를 심는 ‘단감프로젝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미래세대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4-H와 학생4-H가 함께 학교를 찾아 교내 부지에 단감나무를 심는 ‘단감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20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4개 학교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 학생들과 단감나무를 심고 관리하며 수확까지 함께하는 장기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매년 나무를 가꾸면서 성장 과정을 지켜보게 된다.
학생들은 식재부터 관리,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식물 생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농업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치현 대전시 청년농업인4-H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단감프로젝트는 청년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 농업교육의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미래세대가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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