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5년도 결산검사위원 위촉…'투명한 재정' 감시 강화

시의원과 회계·세무 전문가 7인, 4월 2일부터 20일간 예산 집행 적정성 집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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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안양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7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며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위한 감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결산검사위원 위촉은 지난 3월 24일 시의회 3층 민원상담실에서 진행됐다. 시의회는 예산 집행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원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를 고루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표위원으로는 음경택, 장경술 시의원이 선임됐다. 김연주, 박성종 공인회계사, 오필성, 정성문, 신상윤 세무사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합류하여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결산검사는 4월 2일부터 20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5년도 세입 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예산 낭비 사례나 부적절한 집행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감시할 예정이다.

박준모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결산검사는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위원들에게 책임감을 갖고 검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향후 재정 운영의 이정표가 될 수 있는 실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산검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9월 중 '결산검사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보고회는 위원들과 시의원 간의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여 검사 결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검사 결과는 10월에 열리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 시 의원들의 핵심 심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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