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 지하구 화재 대응력 높인다

3일간 지하구 4곳서 실전 방불케 하는 훈련 진행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 중부소방서가 지하구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구 관내 지하 전력 및 통신구 4곳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 기반 시설인 지하공동구의 구조적 특성과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상황 전파, 지하구 구조 및 출입구 위치 확인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지하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화재 진압 전술 숙달과 환기 및 연기 배출 장비 운용 훈련, 현장 지휘 및 통신 체계 점검 등 실제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과정을 훈련에 포함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지하 전력구와 통신구는 구조가 복잡하고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과 고온으로 진입이 매우 어려운 곳”이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중부소방서는 지하구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