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장애인 체육,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동반 성장'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와 전국장애인체전 메달 16개 획득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달성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광주광역시 동구 구청 (광주동구 제공)



[PEDIEN] 광주광역시 동구 장애인 체육이 2025년 한 해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확대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시설, 단체, 특수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 기회를 넓히고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썼다.

2025년 한 해 동안 70여 개 기관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총 2109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누적 참여 인원은 711명에 달한다. 이처럼 생활체육 참여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전국 단위 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동구 선수단은 13개 종목에 25명이 출전했다.

그 결과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역 내 장애인 체육 기반 조성 및 지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