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교 밖 청소년 도슨트 양성 사업 시작

미래의 역사 전문가 꿈을 키우는 뜻깊은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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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2026년 학교밖 청소년 도슨트 양성사업’ 창단식 개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기념관은 지난 24일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도슨트 양성 사업'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진로 탐색을 돕는 것이 목표다.

창단식에서는 선발된 13명의 청소년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도슨트로서 필요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도슨트의 역할과 자세, 6.25전쟁 및 죽미령 전투 심화 학습, 선진지 견학 및 실무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념관 소속 전문 도슨트 4명이 멘토로 참여, 청소년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밀착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청소년 도슨트들은 기념관 현장에 배치된다. 시민과 학생들에게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역사를 전달하는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단식을 마친 청소년들은 '도슨트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이들은 앞으로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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