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인공지능 스마트맵으로 실시간 맞춤 정보 제공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질의응답으로 유동인구‧카드매출 직관적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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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울 용산구가 인공지능을 접목한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도입과 지도 기반 콘텐츠 확대로 구민 체감형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은 5분 단위의 유동인구, 시설 위치 정보, 관광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인공지능 대화 기능이 추가되어,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도 자연어 질문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태원 관광특구의 2024년 3월 26일과 2026년 3월 26일 인구를 비교해줘'라고 질문하면, 인공지능은 최저·최고 인구 밀집 시간대 등 관련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반의 질의응답 기능은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용산구는 스마트맵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구청 소관 부서별 관광 명소 소개, 모바일 인증 여행 운영, 공유재산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 내 체육 시설 예약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콘텐츠 확충은 용산구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시스템 성능 개선, 오류 대응, 자료 현행화 등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들이 불편 없이 스마트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도입하여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보안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검토해 서비스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용산구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거 기간 투표소별 인구 밀집도와 같은 시의성 있는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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