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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국가유산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녹아내리는 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 피해를 막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안성 청원사 대웅전, 안성 청룡사 대웅전, 안성 객사 정청 등 안성시에 있는 주요 국가지정유산이다. 문화유산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국가유산청, 안성시, 전문가,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석축 담장의 배부름 현상, 지붕 기와 이완, 배수로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소방 및 방재 설비도 점검 대상이다. 화재감지기, 소화기, CCTV 작동 여부와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 대응 매뉴얼 비치 여부도 살핀다.
시는 점검 결과, 가벼운 문제는 즉시 해결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강할 계획이다. 국가유산 방재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사고 위험이 크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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