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대교 확장공사, 2026년 4월 착공…2030년 완공 목표

양평군, 상습 교통 정체 해소 위해 5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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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양평군 군청



[PEDIEN] 양평군의 숙원 사업인 양근대교 확장공사가 드디어 첫 삽을 뜬다. 2026년 4월 13일 착공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양근대교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에서 양평읍 양근리를 잇는 주요 다리다. 현재 왕복 2차로로 운영 중이나, 확장 공사를 통해 왕복 4차로로 넓혀진다. 기존 교량은 그대로 유지하고, 바로 옆에 2차로 교량 1개를 추가로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평군은 지난 3월 18일, 공사 구간 내 토지 및 지장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보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상 절차와 향후 일정을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감정평가 및 보상 협의는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90억 원이 투입된다. 국비, 도비, 군비가 함께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양근대교 확장은 국지도 98호선 구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양평군은 이번 확장 공사가 남한강을 횡단하는 동서축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양평군 일대의 교통 혼잡이 크게 줄어들고, 물류 이동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근대교 확장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망의 핵심 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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