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6년 시민안전보험 시행…시민 일상 속 안전 지킨다

별도 가입 없이 하남시민 자동 가입…상해 의료비 지원 등 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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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하남시, ‘2026년 시민안전보험’ 시행…시민 일상 지킨다 (하남시 제공)



[PEDIEN] 하남시가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6년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등록 외국인과 거소 신고 동포까지 포함하여 보장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민안전보험은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상해 의료비 지원을 강화했다. 개인 실손의료보험이 없는 시민은 상해 사고로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 가입자의 경우 상해 사고로 인한 입원비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재난과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보장도 꼼꼼하게 마련했다. 상해 사망 시 장례비, 자연·사회재난 및 땅꺼짐 사고로 인한 상해 의료비, 상해 후유장해 등을 지원한다.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치료비와 청소년 자전거 탑승 중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점이 눈에 띈다.

임산부 상해 의료비, 자연·사회재난 상해 의료비, 해외위난 유해 송환비, 어린이 통학버스 사고 부상 치료비 등 새로운 항목을 추가하여 보장 범위를 넓혔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의료비 항목은 개인 실손보험과의 중복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일상 속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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