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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서구의회가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7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가 이뤄졌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의정 자유발언에서는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구정 주요 현안 해결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김미연 의원은 인천시 일반조정교부금 제도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 여건 변화를 반영한 산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제도가 서구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원진 의원은 최근 발생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고와 관련해 미흡한 보상과 정부 대책의 사각지대를 지적했다. 그는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순서 의원은 성공적인 검단구 출범을 위해 인천시의 책임 있는 협력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맞춤형 조직 설계와 인사 인센티브 마련, 분구에 따른 행정 비용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총 23건의 안건이 심사대에 올랐다. 이 중 '인천광역시 서구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 등 16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5건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본회의에서 철회됐다.
다음 회기인 제280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민생 관련 조례안을 집중적으로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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