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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서구가 생태계 교란 생물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박용갑 서구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최근 하천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생물의 불법 방생이 늘면서 토종 생물 서식 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생태계 교란 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확산 차단을 목표로 한다. 박용갑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생태계 교란 생물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계 교란 생물 분포 현황 및 실태 조사, 제거·방제·처리 등 실질적인 관리 사업 추진, 사업 수행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조례를 통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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