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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일산서구 장독마을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바로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점말'에서 유래했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계승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정성껏 장을 담그는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숙성 기간을 거친다.
숙성 후 간장과 된장으로 나뉘어 가을 무렵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6년째 이어오는 따뜻한 손길이다. 이영식 일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잇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담근 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도 덧붙였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살기 좋은 일산1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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