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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군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은 '2026 올해의 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투표에는 지역 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했다. 양평군은 이번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대표할 도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분야에서는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선정됐다.
성인 분야에서는 구병모 작가의 '절창'이 '올해의 책'으로 뽑혔다. 이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3권의 도서가 최종 확정됐다.
양평군 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0일부터 짧은 서평 쓰기, 필사, 독후화 그리기 등의 작품을 접수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북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의 책 투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 있는 도서를 선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짧은 기간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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