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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 중앙동이 경로당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에 나섰다. 중앙동은 시립중앙경로당에서 '마음담아 싱글씽글 생신데이'와 '함께해 손끝 예술데이'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특화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 행사와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독거 및 취약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여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1일 시립중앙경로당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생신상 차림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율동과 노래가 어우러진 레크리에이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손끝 예술데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품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서적 교류가 이루어졌다는 평가다.
이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 향상이 곧 지역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백 동장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은 앞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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