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명예도로 ‘오상욱거리’ 기념 조형물 설치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를 기리는 조형물을 '오상욱거리'에 설치했다. 오상욱 선수의 모교인 대전대학교 인근에 조성된 조형물은 그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형물 설치는 아시아 펜싱 선수 최초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그는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조형물은 대전대학교 잔디광장 일원에 자리 잡았다. 글자 조형물 1식과 오상욱 선수 및 꿈돌이 캐릭터 조형물 2식으로 구성됐다. 이 거리를 지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명예도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동구는 조형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오상욱거리'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 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상욱거리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5월 용운동 대학로 일원에 명예도로명 '오상욱거리'를 부여하고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