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치안 문제 해결에 나서는 '폴리스-틴 키즈' 6기가 공식 출범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8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2명으로 구성된 13개 팀을 위촉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학생들은 학교전담경찰관, 교육청 담당 교사와 협력하여 '치안 리빙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안전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팀별 활동 다짐 발표, 운영 프로그램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안전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폴리스-틴 키즈'는 대구시 경찰청 및 교육청과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경찰학교 체험, 시민 안전교육, 모의국회 등 다양한 실습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치안 현안을 탐구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민주시민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목소리가 실제 치안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폴리스-틴 키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안 정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