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구청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 연속 SA 등급을 기록하며 공약 이행의 성실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2025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단은 각 자치단체의 누리집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6개 등급을 부여했다.

서구는 공약 조정 안건 심의와 이행 평가를 위해 매년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했다. 무작위로 선발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 결정 과정에 의견을 반영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민 권고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공약 이행 현황을 누리집에 상시 공개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서구는 마을중심 자치도시, 골목중심 경제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태중심 안전도시, 행복중심 문화도시 등 5대 분야에서 49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약 이행률은 87.8%로, 전국 시 군 구 평균인 70.42%를 크게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실”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