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작은 쉼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 개장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행복농장 텃밭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행복농장 개장식을 개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텃밭 분양자와 도시농업 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장식은 텃밭 번호 추첨, 이용계약서 작성, 텃밭 이용 수칙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텃밭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경작 준비에 들어갔다.

행복농장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테마파크 내에 조성된 시민 참여형 텃밭으로, 총 110구획이 분양됐다. 자연 친화적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텃밭 분양이 진행됐다.

지난 2월 9일부터 20일까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 텃밭 분양은 20㎡ 텃밭이 8.7대 1, 10㎡ 텃밭이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복농장에는 관수시설, 농기구함, 쉼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분양받은 텃밭은 이날부터 11월 29일까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본격적인 경작이 시작되는 만큼, 행복농장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농장 개장을 통해 대전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