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하남읍 시동청년회, 어르신 ‘봄빛 나들이’ 행사 마련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하남읍 시동청년회가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경북 문경새재 일원으로 '봄빛 나들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 간의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내 여러 자생 단체들이 힘을 합쳐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버스 운행 대수를 3대로 늘렸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돋보인다.

어르신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드라마 세트장과 전통시장을 탐방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김인규 시동청년회장은 "작년 행사에서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잊을 수 없어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함께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주신 시동청년회를 비롯한 자생 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동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