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천고등학교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충청북도교육청의 '나도 예술가'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나도 예술가' 정책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천고는 이를 위해 음악실을 개방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열린 무대형 예술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점심시간, 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음악실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시험 준비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무대였다. 짧은 공연이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진천고는 '나도 예술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실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학교 공간 어디에서나 예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나은정 진천고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예술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일상 속 예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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