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특수교육원이 자녀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따뜻한 대화, 온담 학부모 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는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효능감을 높이고,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 형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상담소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은 특수교육원 행동중재지원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행동지원 전담교사가 문제 행동의 원인을 분석하고 긍정적인 훈육 방법, 효과적인 규칙 설정, 일관된 양육 전략 등을 지원한다. 상담은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1:1 개별 상담 또는 가족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1학기 상담은 5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학기별 8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2가족씩 선정하여 가족별 주 1회, 회기당 90분씩 4주간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소에는 총 59명의 학부모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수교육원은 자녀의 문제 행동 정도와 보호자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온담 학부모 상담소는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긍정적 행동 변화를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원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