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첫 독서 ‘북스타트’ 사업 시작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시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북스타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천시 내 60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며, 2026년까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 육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아이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맞춤형 책꾸러미를 제공, 유아기 독서가 학령기 독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책꾸러미는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쭈우욱 쭉쭉', '찾았다 우리 아기', 2단계는 '눈사람은 눈사람',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손 손 손' 등으로 구성됐다. 3단계는 '가방을 열면', '지렁이의 코딱지', 4단계는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과 '자개장 할머니'로 구성, 단계별로 선착순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아이 이름으로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회원증 발급과 함께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과 부모 교육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참여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 중심의 지역 독서 문화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