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동력 플라잉카 체험중인 학생들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 어정초등학교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6 과학의 날 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과학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창의적인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 과학 원리를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게 했다. VR 탐험, 간이 사진기 및 홀로그램 월드 제작, 고무 동력 레이싱, 에어 로켓 발사, 유압 로봇 및 태양광 그린하우스 체험 등 15개의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교과서 속 개념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교과 연계형 탐구'에 중점을 두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급별 특성과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한 탄력적인 프로그램 운영도 눈에 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교구를 조작하고 실험하며 생활 속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정답을 찾는 지식 전달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과학적 사고를 실천하는 것이다.

김미애 교장은 “초등 시기의 과학 경험은 기초적인 탐구 능력과 사고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들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깨닫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