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교육청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53개 팀이 최종 선정되어, 12월까지 9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 탐구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실생활 속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기반 SW·AI 탐구'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의 가치를 이해하고, 협력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53개 팀은 앞으로 SW·AI 모델을 직접 구현하고 적용하는 탐구 활동을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월 25일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학생의 관점에서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급별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질문과 데이터 기반 탐구 문제 정의, 연구 계획서 작성, SW·AI 구현을 통한 문제 해결 과정 이해, 탐구 결과 보고서 작성 및 공유 등의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는 질문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학생들이 SW·AI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주도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다양한 학문 분야와 실생활에서 주도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탐구형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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