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위기 예방을 위해 '마음건강 지원 메시지'를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학생 위기 사안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새 학년 초,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위기 예방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메시지는 13일부터 도내 초등학교 5, 6학년, 중·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송된다. 학교별 문자메시지 시스템을 통해 주 2회 발송될 예정이다.
메시지 내용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관리 방법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화가 날 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친구 관계 등으로 힘들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이 담긴다.
짧고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필요할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유도한다. 학교 내 정서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메시지 발송과 더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 및 행동 변화를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위기 징후가 발견될 경우 Wee클래스 및 전문 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작은 변화와 신호를 놓치지 않고 일상에서 마음을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위기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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