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 주안도서관이 특별한 전시를 시작했다. 시민이 직접 북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책방을 꾸미는 '오늘의 책방지기' 1기 전시가 바로 그것이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전시는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명의 시민 책방지기들이 각자의 개성을 듬뿍 담아 책방을 꾸몄다. 책방 이름부터 추천 도서 선정까지, 시민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7인 7색의 다채로운 테마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주안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내 특별 전시 공간에서 5월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책을 접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안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의 책방지기'와 같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더욱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