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체육중학교 육상부가 ‘익산보석배 전국육상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주 육상의 저력을 과시하는 무대가 됐다.
2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광주체육중은 단거리, 허들뿐만 아니라 중장거리와 필드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은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김아인 학생은 여중부 100m에서 12초74, 100m 허들에서 16초39를 기록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m 허들에서는 이세령 학생이 16초87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광주체육중의 위상을 드높였다.
여중부 400m에서는 이세령 학생이 59초45로 금메달, 류지우 학생이 59초8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중부 400m에서는 김현호 학생이 53초2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트랙을 뜨겁게 달궜다.
장거리와 계주, 필드 종목에서도 메달 소식이 이어졌다. 신윤아, 김지은, 은예령, 윤슬이 학생이 팀을 이룬 여중부 3200m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끈끈한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개인 장거리 종목에서는 안예지 학생과 유시온 학생이 각각 여중부와 남중부 3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중부 세단뛰기에서는 이효준 학생이 12.94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높이뛰기 김민기 학생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병관 광주체육중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실전 중심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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